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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형우 (고려대학교) 김수한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37권 제1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 - 43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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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자신의 위치를 인식하고 평가하는 데 있어 거주지역의 사회경제적 수준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또한, 거주지역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주관적 계층의식에 미치는 영향은 각 개인의 객관적 계층 지위에 따라 다를까? 준거집단이 개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에 미 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상반된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주 변인은 개인에게 도움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동시에 부정적인 비교 대상이 되기도 한다. 또한, 준거집단의 복합적 효과는 개인이 객관적 계층위치에 따라 지역주민과 다르 게 상호작용하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는 거주지역을 준거집단으로 두고 지역 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개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에 미치는 차등적인 효과를 분석하였다. 서울 도시정책지표조사(2018년)를 활용해 26,091명의 성인을 분석한 주요 결과는 다음 과 같다. 첫째, 거주지역의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개인소득이 주관적 계층의식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비교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개인의 객관 적 계층위치에 따라 거주지역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주관적 계층의식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났다. 하위 소득계층에서는 지역의 평균적인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계 층의식이 높아졌으며, 중간 소득계층에서는 평균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에 거주할 때 자신의 계층을 더 낮게 인식했다. 이 연구의 결과는 객관적 계층 지위가 같더라도 거주지 역의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 상이한 주관적 계층의식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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