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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현주 (충북대학교) 김세명 (충청북도체육회) 최종환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코칭능력개발원 코칭능력개발지 코칭능력개발지 제27권 제1호 (통권 제104호)
발행연도
2025.1
수록면
135 - 145 (11page)
DOI
10.47684/jcd.2025.01.27.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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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남자 대학생들의 신체 활동량과 운동 형태 및 일상생활 습관에 따른 자세 정렬(머리, 어깨, 골반)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자세 정렬 문제를 다각도로 이해함과 동시에 자세 개선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 설계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근골격계 질환이 없는 남자 대학생 76명(22.34±2.32세)이었고, Shisei innovation system을 이용하여 정면 자세와 왼쪽 측면 자세를 측정하여 머리 기울기, 머리척추각, 어깨 기울기, 골반 기울기, 골반 경사를 평가하였으며, 설문지 조사를 통해 신체 활동량과 운동 형태 및 일상생활 습관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 이용하여 신체 활동량, 운동 형태에 따른 자세 정렬 변인의 차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변량분석 분석 및 사후분석(LSD)을 실시하였고, 일상생활 습관 변인과 자세정렬 변인의 관게를 알아보기 위해 점이연 상관관계(point-biserial correlation)와 피어슨 상관관계(Pearson’s correlation)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체 활동량에 따라 머리 기울기, 머리척추각, 어깨 기울기, 골반 기울기, 골반 경사의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운동 참여 형태에 따른 자세 정렬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저항운동집단이 비저항운동집단과 운동 미참여집단에 비해 골반 기울기가 유의하게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상생활 습관과 자세 정렬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머리 기울기는 스마트폰 사용 자세와 1일 컴퓨터 사용 시간, 어깨 기울기는 자신의 발보다 신발을 크게 신는 습관과 유의한 낮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자세 정렬의 경우 신체 활동량보다는 특정 운동 형태의 영향이 더 크며, 일상생활 습관의 영향도 기존 연구에서 과대평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운동 형태의 세분화와 운동강도, 빈도, 지속 시간 및 기간을 고려하여 운동과 자세 정렬 간의 관계를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일상생활 습관 평가를 위한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도구 개발이 요구됨을 제안한다.

목차

국문초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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