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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광수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공연문화학회 공연문화연구 공연문화연구 제49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5 - 52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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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10년 이후 1980∼1990년대 대중음악의 ‘재생’, 즉 한국 대중음악의 복고 현상에 담긴 사회문화적 의미를 규명하고자 했다. 이러한 복고 문화 소비의 주체가 누구인지, 왜 그렇게 하는지,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한 TV 매체의 역할을 살펴보는 작업은 그래서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2010년대 초중반에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삽입곡, 2020년대 초반에 방송된 JTBC의 음악 예능 <싱어게인>의 TOP10 출연 가수들의 참가곡 전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두 프로그램에서 1980∼1990년대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한 복고 기호가 확연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복고 음악 소비의 중심에 97세대가 있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이 논문은 86세대에도 눈을 돌렸다. 아날로그 세대이자 디지털 세대이기도 한, ‘중층성’을 지닌 86세대는 ‘액티브 시니어’의 주류일 가능성이 크고, 무엇보다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를 연결하는 유일한 세대이다. 그래서 86세대는 세대 간 공감과 소통에서도 역할을 할 여지가 크다고 보았다. 여기에 TV 매체는 자본의 논리에 따라 향수 상품화한 프로그램을 잇달아 발신함으로써 복고 열풍에 ‘트리거’ 역할을 하였다. 이 논문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수록곡과 <싱어게인> 시즌별 참가곡을 분석해 거기서 복고 기호를 읽어낸 점, 복고 음악의 소비자로서 86세대를 ‘재발견’했다는 점 등에서 일정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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