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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전진호
- 발행연도
- 2013
- 저작권
- 인제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8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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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지속적 저농도 유기용제(벤젠, 톨루엔, 혼합물질) 노출이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개선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설계는 후향적 코호트연구로 대상은 A석유화학 사업장 근로자 노출군 191명, 비노출 대조군 118명 이었다. KOSHA GUIDE에 따라 매 2년 마다 시행한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자료로부터 해당 측정치를 수집하고, 건강행위에 대한 설문조사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포함하여 2008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5년간 추적 관찰하였다. 자료분석은 Predictive Analytics Software (PASW, ver. 21.0, SPSS Inc, Chicago, Illinois, USA)을 이용하여 특성별 위험요인 수준 비교와 변화에 대한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대조군과 노출군의 건강행위는 차이가 없었으나 노출군의 연령과 근무기간이 대조군보다 짧았고 교대근무가 더 많았다. 노출군의 노출수준과 뇨중 대사산물 농도는 허용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저농도였다. 관찰시작년도의 8개 위험요인(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의 기준치 초과율은 전체적으로 중성지방과 체질량지수 순으로 높았고, 혈당과 수축기혈압이 노출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연도별 변화는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은 두군 모두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혈압, 혈당, 중성지방은 두군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대상자 특성별 비교에서
는 노출군에서 대조군 보다 혈당 기준치 초과율 2.51배, 교대근무군에서 혈당 기준치 초과율 3.07배, 과거질병력 있는 군에서 체질량지수 기준치 초과율 2.40배, 허리둘레 기준치 초과율 3.03배, 혈압 기준치 초과율 3.85배, 혈당 기준치 초과율 2.60배, 총콜레스테롤 기준치 초과율 1.93배 유의하게 높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군에서 혈당 기준치 초과율이 0.46배 유의하게 낮았으며, 그 외 다른 특성별로는 기준치 초과율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McNemar test로 비교한 2008년과 2012년의 위험 요인 기준치 초과율 변화에서는 노출군에서 체질량지수와 혈당 만이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에서 2008년 대비 2012년의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수준 1단계 증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과거질병력(OR=0.41, 95% CI=0.23~0.74) 이었으며 노출 여부(OR=1.09, 95% CI=0.48~2.47)는 유의한 요인은 아니었다.
결론: 적은 대상수와 불충분한 관찰기간 등의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노출군에서 혈당의 유의한 결과와 뇌·심혈관질환 위험의 점진적 증가를 확인하였다. 하지만, 노출군에서의 위험 증가는 노출의 직접적 영향 보다는 교대근무 등 근무 행태와 상대적으로 나쁜 생활습관 등에 보다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관찰기간 동안 특히 초기의 변화 단계와 노출 여부가 관련이 있음을 관찰하였으며, 초기 단계에서 사업장 전체의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시행으로 혈압, 혈당 등 위험요인의 뚜렷한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므로 유해화학물질 노출 관리 강화와 함께 조기의 보다 적극적인 개입 및 관리가 중요하다.
방법: 연구설계는 후향적 코호트연구로 대상은 A석유화학 사업장 근로자 노출군 191명, 비노출 대조군 118명 이었다. KOSHA GUIDE에 따라 매 2년 마다 시행한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자료로부터 해당 측정치를 수집하고, 건강행위에 대한 설문조사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포함하여 2008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5년간 추적 관찰하였다. 자료분석은 Predictive Analytics Software (PASW, ver. 21.0, SPSS Inc, Chicago, Illinois, USA)을 이용하여 특성별 위험요인 수준 비교와 변화에 대한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대조군과 노출군의 건강행위는 차이가 없었으나 노출군의 연령과 근무기간이 대조군보다 짧았고 교대근무가 더 많았다. 노출군의 노출수준과 뇨중 대사산물 농도는 허용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저농도였다. 관찰시작년도의 8개 위험요인(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의 기준치 초과율은 전체적으로 중성지방과 체질량지수 순으로 높았고, 혈당과 수축기혈압이 노출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연도별 변화는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은 두군 모두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혈압, 혈당, 중성지방은 두군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대상자 특성별 비교에서
는 노출군에서 대조군 보다 혈당 기준치 초과율 2.51배, 교대근무군에서 혈당 기준치 초과율 3.07배, 과거질병력 있는 군에서 체질량지수 기준치 초과율 2.40배, 허리둘레 기준치 초과율 3.03배, 혈압 기준치 초과율 3.85배, 혈당 기준치 초과율 2.60배, 총콜레스테롤 기준치 초과율 1.93배 유의하게 높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군에서 혈당 기준치 초과율이 0.46배 유의하게 낮았으며, 그 외 다른 특성별로는 기준치 초과율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McNemar test로 비교한 2008년과 2012년의 위험 요인 기준치 초과율 변화에서는 노출군에서 체질량지수와 혈당 만이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에서 2008년 대비 2012년의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수준 1단계 증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과거질병력(OR=0.41, 95% CI=0.23~0.74) 이었으며 노출 여부(OR=1.09, 95% CI=0.48~2.47)는 유의한 요인은 아니었다.
결론: 적은 대상수와 불충분한 관찰기간 등의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노출군에서 혈당의 유의한 결과와 뇌·심혈관질환 위험의 점진적 증가를 확인하였다. 하지만, 노출군에서의 위험 증가는 노출의 직접적 영향 보다는 교대근무 등 근무 행태와 상대적으로 나쁜 생활습관 등에 보다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관찰기간 동안 특히 초기의 변화 단계와 노출 여부가 관련이 있음을 관찰하였으며, 초기 단계에서 사업장 전체의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시행으로 혈압, 혈당 등 위험요인의 뚜렷한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므로 유해화학물질 노출 관리 강화와 함께 조기의 보다 적극적인 개입 및 관리가 중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Abstract ⅲI. 서론 1A. 연구 배경 및 필요성 1B. 연구 목적 4II. 연구 대상 및 방법 5A. 연구설계 5B. 연구대상 5C. 자료수집 및 연구방법 51. 설문조사 52. 뇌·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의 기준치 초과 기준 63.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 수준 평가 64.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 위험수준 변화 75. 공기중 노출 수준 및 뇨중 대사산물 배설량 측정 7D. 자료분석 8III. 결 과 9A. 대상자 특성과 위험요인 91. 일반적 특성 및 근무 특성 92. 건강행위 및 위험요인 11B. 뇌·심혈관질환 위험요인 기준치 초과율 121. 관찰시작 연도(2008년)의 뇌·심혈관질환 위험요인 기준치 초과율 122. 관찰시작 연도와 대상자 특성의 뇌·심혈관질환 위험인자 기준치 초과율 비교 (OR & 95% CI) 14C. 노출군의 유해화학물질 노출 수준 및 대사산물 농도 16D. 뇌·심혈관질환 위험요인 수준의 관찰 연도별 변화 171. 체질량지수(BMI) 172. 허리둘레(WC) 183. 수축기혈압(SBP) 194. 이완기혈압(DBP) 205. 공복 혈당(FBS) 216. 중성지방(TG) 227. 총콜레스테롤(TC) 238.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249.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25E. 2008년과 2012년의 뇌·심혈관질환 위험요인 기준치 초과율과 뇌·심혈관질환 위험수준 변화 261. 뇌·심혈관질환 위험요인 기준치 초과율 변화(McNemar test) 261) 체질량지수(BMI) 262) 허리둘레(WC) 263) 혈압(BP) 274) 혈당(FBS) 275) 중성지방(TG) 286) 총콜레스테롤(TC) 287)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298)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292.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위험수준 분포 및 변화 30F.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수준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 311.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수준 1단계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312.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수준 2단계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32IV. 고 찰 33V. 결 론 39참고문헌 40부록(설문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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