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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강만철
- 발행연도
- 2015
- 저작권
- 목포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9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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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치원교사의 감정노동실태와 자기효능감에 대한 관계를 밝혀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하여 ‘유치원 교사의 감정노동 실태는 어떠한가?’와 ‘유치원교사의 감정노동인지와 자기효능감과의 관계성은 어떠한가?‘ 라는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에 소재한 공립유치원 교사 25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로서 감정노동 실태조사는 Morris & Felman의 감정노동 연구를 기초로 김민주(1998)가 사용한 척도 및 한국교육신문의 ‘교사의 감정근로 인식조사’ 설문을 수정·보안하여 활용하였다. 자기효능감 측정을 위해 김아영의 척도를 수정·보완하여 총 24문항으로 구성한 5단계 Likert 척도를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여 t-검증, 분산분석 및 scheffe 검증, 그리고 검증을 실시하였고, 감정근로 인지와 자기효능감의 상관분석을 위해 Pearson의 상관계수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감정노동 실태와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치원교사의 감정노동 인지 실태는 5점 만점에 평균값이 3.32로 중간이상 수준으로 감정노동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혼여부, 교사연령, 유아집단의 특성에 따라서 교사들의 감정근로인지 수준에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감정노동 스트레스 대상은 학부모가 32.0%, 교장(감) 및 행정실 직원이 30.1%, 유아가 22.8%로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감정노동 스트레스 상황으로 유아 학생들이 생활지도에 잘 따르지 않고, 학부모들의 과다한 요구와 폭언, 행정실과의 업무갈등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감정노동 스트레스 가중 이유로는 2014년 한국교육신문 ‘감정근로 인식 실태 조사’ 결과와 같은 ‘수요자 중심 교육 강화’와 ‘교권약화’가 가장 높은 반응으로 56.8%로 나타났다.
다섯째,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는 ‘동료·친구·가족 간의 대화’가 51.0%에 가장 높은 반응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별다른 방법 없이 참는다‘가 29.7%로 순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감정노동 치유프로그램 참여여부는 대부분의 교사 95%가 참여하지 않고 있고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정보부족’이 61.8%, ‘여유가 없어서’가 17.1%의 반응 결과가 나타났다.
일곱째, 예방·치유를 위한 연수·상담 시스템의 충분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혀 그렇지 않다’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감정노동 인지와 자기효능감의 상관은 -.288(P<.0.1)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특히 자기효능감의 하위 변인으로서 자신감과는 상관계수가 -.535(P<.01)로서 비교적 높은 상관을 나타냈다. 즉 감정노동 인지가 높을수록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용기, 즉 자신감이 낮아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결과를 볼 때, 감정노동을 하고 있는 유치원교사들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유아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유치원 교사들의 감정노동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직·간접적인 근무조건의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상담전문가, 법률 및 중재전문가, 외부 정신병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원 상담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 정부와 사회는 교사들에게 책무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때이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에 소재한 공립유치원 교사 25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로서 감정노동 실태조사는 Morris & Felman의 감정노동 연구를 기초로 김민주(1998)가 사용한 척도 및 한국교육신문의 ‘교사의 감정근로 인식조사’ 설문을 수정·보안하여 활용하였다. 자기효능감 측정을 위해 김아영의 척도를 수정·보완하여 총 24문항으로 구성한 5단계 Likert 척도를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여 t-검증, 분산분석 및 scheffe 검증, 그리고 검증을 실시하였고, 감정근로 인지와 자기효능감의 상관분석을 위해 Pearson의 상관계수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감정노동 실태와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치원교사의 감정노동 인지 실태는 5점 만점에 평균값이 3.32로 중간이상 수준으로 감정노동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혼여부, 교사연령, 유아집단의 특성에 따라서 교사들의 감정근로인지 수준에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감정노동 스트레스 대상은 학부모가 32.0%, 교장(감) 및 행정실 직원이 30.1%, 유아가 22.8%로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감정노동 스트레스 상황으로 유아 학생들이 생활지도에 잘 따르지 않고, 학부모들의 과다한 요구와 폭언, 행정실과의 업무갈등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감정노동 스트레스 가중 이유로는 2014년 한국교육신문 ‘감정근로 인식 실태 조사’ 결과와 같은 ‘수요자 중심 교육 강화’와 ‘교권약화’가 가장 높은 반응으로 56.8%로 나타났다.
다섯째,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는 ‘동료·친구·가족 간의 대화’가 51.0%에 가장 높은 반응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별다른 방법 없이 참는다‘가 29.7%로 순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감정노동 치유프로그램 참여여부는 대부분의 교사 95%가 참여하지 않고 있고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정보부족’이 61.8%, ‘여유가 없어서’가 17.1%의 반응 결과가 나타났다.
일곱째, 예방·치유를 위한 연수·상담 시스템의 충분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혀 그렇지 않다’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감정노동 인지와 자기효능감의 상관은 -.288(P<.0.1)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특히 자기효능감의 하위 변인으로서 자신감과는 상관계수가 -.535(P<.01)로서 비교적 높은 상관을 나타냈다. 즉 감정노동 인지가 높을수록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용기, 즉 자신감이 낮아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결과를 볼 때, 감정노동을 하고 있는 유치원교사들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유아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유치원 교사들의 감정노동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직·간접적인 근무조건의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상담전문가, 법률 및 중재전문가, 외부 정신병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원 상담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 정부와 사회는 교사들에게 책무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때이다.
목차
ABSTRACTⅠ.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연구 문제 43. 용어의 정의 4Ⅱ. 이론적 배경 51. 감정노동 52. 자기효능감 173. 감정노동과 자기효능감의 관계 22Ⅲ. 연구방법 251. 연구대상 252. 측정도구 253. 자료분석 27Ⅳ. 연구결과 281. 감정노동실태 282. 감정노동 인지와 자기효능감의 관계 38Ⅴ. 논의 및 제언 381. 논의 382. 제언 42참고문헌 44국문초록 49부 록 511. 감정노동 인식 조사 설문지2. 자기효능감 설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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