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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승전 (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신일선
발행연도
2015
저작권
전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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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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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에서 배우자 동거 여부가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했다. 또한 배우자 동거 여부가 노인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다른지도 평가하였다. 그리고 노인의 배우자 동거 여부가 우울증에 영향을 미칠 때, 인지기능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연구 대상 및 방법: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395명을 대상으로 단면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사회인구적 특성과 만성질환 상태를 포함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한국형 단축노인우울척도(Korean version of 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SGDS-K)와 한국판 CERAD(Consortium to Establish a Registry of Alzheimer''s Disease)에 포함된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Korean MMSE in the Korean version of the CERAD assessment packet, MMSE-KC)도 함께 평가하였고, SGDS-K 8점 이상을 우울증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전체 연구대상자에서 SGDS-K의 평균은 5.9점(SD=4.5)이었고, MMSE-KC 평균은 23.3점(SD=4.7)이었다. 우울증 유병률은 35.4%(140명)이었다. 단변량분석에서, 독거노인은 배우자 동거노인에 비해 우울증의 위험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Odds Ratio, 이하 OR = 2.32, 95% Confidence Interval, 이하 CI = 1.51 - 3.58, p<0.001). 인지기능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 MMSE-KC 점수까지 함께 보정하였을 때는 독거노인과 배우자 동거노인 간 우울증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OR = 1.63, 95% CI=0.90 - 2.96, p=0.106). 여성에서 독거노인은 사회인구적 특성과 만성질환 상태를 보정하였을 때 배우자 동거노인에 비해 우울증의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으며(OR = 2.26, 95% CI = 1.12 - 4.53, p=0.022), 인지기능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 MMSE-KC 점수까지 함께 보정하였을 때는 우울증은 유의한 차이가 없어졌다(OR = 2.03, 95% CI = 1.00 - 4.13, p=0.051). 남성에서 독거 노인은 배우자 동거노인에 비해 사회인구적 특성과 만성질환 상태를 보정하였을 때와(OR = 0.89, 95% CI = 0.23 - 3.50, p=0.867), MMSE-KC 점수까지 보정하였을 때 모두 우울증의 위험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OR = 0.96, 95% CI = 0.24 - 3.77, p=0.948).

결론: 노인 독거가 여성에서는 우울증과 연관되었지만, 남성에서는 우울증과 연관되지 않았다. 인지기능은 독거가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에 매개 인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3
연구대상 및 방법 5
연구결과 8
고찰 12
참고문헌 16
영문초록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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