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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수경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박소미
발행연도
2016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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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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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PRECEDE 모형을 근간으로 영·유아 어머니의 환경호르몬 노출위험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W시 영·유아 어머니 모임의 웹 사이트를 통하여 모집하였다. 최종 분석 대상자는 W시에 거주하고, 1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둔 어머니 120명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였으며,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수는 전제요인인 ‘환경호르몬에 대한 지식’, ‘환경성 질환에 대한 민감성’, 강화요인인 ‘어머니가 인지하는 자녀건강상태’, ‘모아애착’, 가능요인인 ‘친환경 활동 참여여부’, 결과변수인 ‘환경호르몬 노출위험행위’이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기술통계, 카이제곱 검정, Independent t-test 및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어머니의 평균 연령은 32.65(±3.81)이었으며, 경제수준은 중 수준이 88명(77.3%), 교육수준은 대졸 이상이 90명(75%), 직업이 없는 전업주부가 80명(66.7%)이었다. 자녀의 평균 연령은 14.09(±9.49)개월이었으며, 자녀가 환경성 질환을 진단받은 경우가 44명(36.7%)이었다.
2) 환경호르몬 노출위험행위의 영향요인 중 전제요인인 환경호르몬에 대한 지식은 24점 만점에 평균 16.51(±4.29)점이었으며, 자녀의 환경성질환에 대한 민감성은 20점 만점에 평균 13.97(±2.33)이었다. 강화요인인 어머니가 인지하는 자녀 건강상태는 10점 만점에 평균 8.17(±1.47)이었으며, 모아애착은 130점 만점에 평균 121.41 (±8.31)이었다. 가능요인인 친환경 활동 참여여부는 참여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24명(20%)이었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경호르몬 노출위험행위의 영향요인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학력에 따라 환경호르몬에 대한 지식(t=-2.853, p=.005)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녀의 환경성 질환 진단여부에 따라 환경성 질환에 대한 민감성(t=2.843, p=.005)과 어머니가 인지하는 자녀 건강상태(t=2.880, p=.005)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환경호르몬 노출위험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친환경 활동 참여여부(t=-3.274, p<.001)와 어머니가 인지하는 자녀건강상태(t=-2.074, p<.040)이었으며, 이들 변수가 환경호르몬 노출위험행위를 15.3%설명하였다. 영향을 주는 요인 중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는 친환경 활동 참여여부(β=-.290)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친환경 활동 참여여부와 어머니가 인지하는 자녀건강상태가 영·유아 어머니의 환경호르몬 노출위험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영·유아 어머니에게 실생활에서의 환경호르몬 노출위험행위를 줄이고, 나아가 자녀들에게 호발 할 수 있는 환경성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여 건강한 아이를 키우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환경호르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어머니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관련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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