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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박지현 (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지도교수
서정숙
발행연도
2018
저작권
영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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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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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인 영양불량 입원환자의 식사섭취량 증진을 위한 영양중재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병원에 입원한 노인 영양불량환자의 영양관리 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대구지역 소재 F 종합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이 성별은 남자 60.0%, 여자 40.0%의 비율을 차지하였고, 연령은 65-69세 10.0%, 70-79세 50.0%, 80세 이상40.0%로 조사되었다.

2) 대상자의 임상적 특성으로 주 진료과는 내과가 전체의 70%이며 외과는 30%로 나타났다. 질환별 진단명은 폐질환이 전체의 26.7%로 가장 많았고 암질환, 감염질환, 골질환이 16.7%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간질환, 위장질환, 뇌질환 등 기타질환이 23.3%으로 조사되었다.

3) 대상자의 영양불량 진단은 콰시오커가 50.0%로 가장 많았고 마라스무스 30.0%, 경도 영양불량 20.0% 순으로 나타났고,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저체중이 43.3%로 가장 많았고 정상체중이 33.3%, 과체중 이상이 23.3%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BMI에 따른 영양검색결과는 표준체중백분율(percent ideal body weight, PIBW)이 저체중 그룹에서 76.3±8.6%, 정상체중그룹에서 95.9±5.1%, 과체중이상 그룹에서 118.0±10.4%로 나타났고 세 그룹 간 유의성이 있었다(p<0.05). 그리고 혈청알부민(serum albumin)은 저체중에서 3.5±0.7 g/dL, 정상체중에서 2.7±0.6 g/dL, 과체중이상에서 2.6±0.3 g/dL로 나타났고 세 그룹 간 유의성이 있었다(p<0.05). 또한 헤모글로빈(hemoglobin, Hb)은 저체중에서 11.0±1.5 g/dL, 정상체중에서 9.4±1.2 g/dL, 과체중이상에서 11.0±1.5 g/dL로 나타났고 세 그룹 간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그러나 총임파구수(total lymphocyte count, TLC)는 저체중에서 1387.3±526.8, 정상체중에서 1433.6±946.5, 과체중이상에서 1395.7±1208.1로 나타났고 세 그룹 간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 대상자의 식사섭취 관련사항으로 처방 식사내용은 일반식죽 처방의 경우가 40.0%, 일반식밥 처방이 60.0%로 나타났다. 식사능력은 스스로 식사가능한 경우가 86.7%, 보호자 또는 간병인의 식사보조가 필요한 경우가 13.3%로 조사되었다.

6) 대상자의 식사섭취 관련한 감각 및 기능정도는 식욕정도 46.7%로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저작정도 26.7%, 미각정도 20.0% 순으로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7) 대상자의 병원식사 섭취량 저조원인은 식욕저하 및 기호도 문제 46.7%로 가장 많았고 증상 관련문제 30.0%, 저작곤란 문제 23.3%의 비율을 차지하였다. 병원식사 섭취량 저조원인에 따른 영양중재방법은 저작곤란의 경우 다짐, 갈기 등 식사형태의 변경제공 23.3%, 식욕저하의 경우 특죽, 특식의 제공 36.7%, 개인 기호도 문제 시 기호도 반영 10.0%, 구강통증의 경우 매운음식 금지 10.0%, 연하곤란 및 속불편 등의 증상관련 문제의 경우 식이변경 의뢰 3.3%, 설사, 메스꺼움 등의 증상관련문제 시 식사관리방법 영양교육이 16.7%로 나타났다.

8) 대상자의 병원식사 섭취량 저조원인에 따른 영양중재 전·후 열량 섭취의 변화는 식욕저하 및 기호도 문제에 대한 영양중재를 한 경우가 사전 701.9±241.3kcal, 사후 780.7±223.7kcal로 영양중재를 통한 열량 섭취의 변화가 유의하게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p<0.05). 대상자 전체에 대한 영양중재 전·후 열량섭취의 변화는 사전 702.3±283.3kcal, 사후 765.3±216.8kcal로 영양중재를 통한 열량섭취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또한 영양중재 전·후 단백질 섭취의 변화는 저작곤란 문제에 대한 영양중재를 한 경우가 사전 19.6±10.9g, 사후 25.2±7.4g으로 영양중재를 통한 단백질 섭취가 유의하게 변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그리고 식욕저하 및 기호도 문제에 대한 영양중재를 한 경우가 사전 25.6±9.2g, 사후 28.9±8.7g으로 영양중재를 통한 단백질 섭취가 유의하게 변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대상자 전체에 대한 영양중재 전·후 단백질 섭취의 변화는 사전 24.1±10.3g, 사후 28.0±8.7g으로 영양중재를 통한 단백질섭취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9) 대상자의 열량 권장요구량 대비 실제 섭취한 열량 섭취율은 영양중재 전 42.26±16.26%, 영양중재 후 46.28±12.93%로 영양중재를 통한 열량 섭취율의 변화가 유의하게 높게 조사되었다(p<0.05). 단백질 권장요구량 대비 실제 섭취한 단백질 섭취율은 영양중재 전 36.29±15.52%, 영양중재 후 42.45±13.59%로 영양중재를 통한 단백질 섭취율이 유의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10) 대상자의 BMI에 따른 열량 권장요구량 대비 섭취율은 영양중재 전 저체중 그룹에서 40.6±16.3%, 정상체중 그룹에서 43.2±20.1%, 과체중이상 그룹에서 43.9±11.5%로 나타났다. 영양중재 후 저체중 그룹에서 45.3±13.6%, 정상체중 그룹에서 45.2±15.0%, 과체중이상 그룹에서 49.6±9.2%로 나타났고 영양중재 전·후 모두 BMI에 따른 세 그룹 간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저체중과 정상체중 그룹 내에서 영양중재 전·후 열량 섭취율의 유의적인 증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단백질은 영양중재 전 저체중 그룹에서 34.4±13.9%, 정상체중 그룹에서 37.6±21.5%, 과체중이상 그룹에서 38.0±8.4%로 나타났다. 영양중재 후 저체중 그룹에서 40.4±12.9%, 정상체중 그룹에서 44.4±17.7%, 과체중이상 그룹에서 43.4±8.5%로 나타났고 영양중재 전·후 모두 BMI에 따른 세 그룹 간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저체중, 정상체중, 과체중 이상 그룹 내에서 영양중재 전·후 단백질 섭취율의 유의적인 증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11) 대상자의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 A, 비타민 B₂등 5개의 영양질적지수(Index of Nutrition Quality, INQ), 영양소적정섭취비(Nutrient Adequacy Ratio, NAR), 평균영양소적정섭취비(Mean Adequacy Ratio, MAR)를 통한 영양평가를 실시하였다. INQ는 단백질이 영양중재 전 0.81±0.17, 영양중재 후 1.41±0.25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NAR은 단백질(영양중재 전 0.50±0.21, 영양중재 후 0.58±0.17), 철(영양중재 전 0.72±0.30, 영양중재 후 0.84±0.29), 비타민 B2(영양중재 전 0.31±0.16, 영양중재 후 0.37±0.14)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MAR은 영양중재 전 0.45±0.20에서 영양중재 후 0.51±0.17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This study intends to identify the causes of inadequate food intake among elderly undernourished patients who are hospitalized and examine the change in food intake after proper nutrition interventions were conducted. The study participants were 30 patients aged 65 or older, who ate regular patient meals and were diagnosed with undernourishment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9th Revision Clinical Modification (ICD-9-CM) after being hospitalized in the F general hospital, Daegu, during the period from August to October, 2017.
The causes of inadequate food intake were found to be appetite decline or preference problems (46.7%), symptom-related problems (30.0%) and mastication problems (23.3%). Following nutrition interventions were provided depending on the causes of inadequate food intake: for appetite decline, special porridge or a special meal (36.7%); minced or ground food in the case of mastication problems (23.3%); as for preference problems, reflection of individuals’ preference (10.0%); for oral pain, prohibition of spicy food (10.0%); request of dietary change in the case of dysdipsia or symptom-related problems (3.3%); and for symptoms like diarrhea and sickness, meal management methods and nutrition education (16.7%).
The results of nutrition interventions depending on the causes of inadequate food intake are as follows. For the amount of calorie intake, it was found that the nutrition intervention had an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f increasing the amount of calorie intake in the case of appetite decline or preference problems (from 701.9±241.3kcal to 780.7±223.7kcal). With regards to the amount of protein intake, it was found that the nutrition intervention had an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f increasing the amount of protein intake in the case of mastication problems (from 19.6±10.9g to 25.2±7.4g) and appetite decline or preference problems (from 25.6±9.2g to 28.9±8.7g).
A nutritional evaluation was performed on the participants as to the protein, calcium, iron, vitamin A and vitamin B2. The results of the nutrition evaluation show that the Index of Nutritional Quality (INQ) of protein statistically significantly increased (p<0.05) from 0.81±0.17 to 1.41±0.25 after the nutrition intervention. Nutrient Adequacy Ratio (NAR) of protein, iron and vitamin B2 also increased a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level (p<0.05): protein: from 0.50±0.21 to 0.58±0.17, iron: from 0.72±0.30 to 0.84±0.29, vitamin B2: from 0.31±0.16 to 0.37±0.14. In addition, the Mean Adequacy Ratio (MAR) statistically significantly increased (p<0.05) from 0.45±0.20 to 0.51±0.17.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elderly undernourished patients who were hospitalized had an inadequate calorie intake and protein intake. It was also found that proper nutrition interventions customized for each patient have an effect of increasing food intake amount with respect to meals served by hospitals.

목차

Ⅰ. 서론 1
II. 연구배경 3
1. 병원 입원환자의 영양불량 현황 3
2. 노인 입원환자의 영양불량 현황 6
3. 영양관리과정 7
1) 영양판정 8
2) 영양진단 9
3) 영양중재 9
4)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10
5) 영양관리과정 기록 10
Ⅲ. 연구방법 12
1. 연구대상 및 기간 12
1) 대상자 선정 12
2) 영양불량 진단 12
2. 연구내용 및 방법 13
1) 의무기록 조사 13
2) 설문조사 13
3) 식사섭취조사 14
4) 영양불량환자의 영양관리 14
5) 영양평가 15
3. 자료 분석 방법 17
Ⅳ. 결과 및 고찰 18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8
2. 연구대상자의 임상적 특성 18
1) 질환 관련사항 18
2) 임상 관련사항 21
3) BMI에 따른 영양검색 관련사항 21
3. 식사섭취 관련사항 24
4. 영양진단 27
5. 식사섭취량 저조원인에 따른 영양중재방법 27
6. 영양중재 전·후 열량 섭취의 변화 31
7. 영양중재 전·후 단백질 섭취의 변화 31
8. 영양평가 34
Ⅴ. 요약 및 결론 39
Ⅵ. 참고문헌 43
Ⅶ. 부록 48
1. 암 임상영양치료 48
2. 암 영양진단 용어 49
3. 암 영양진단문의 예 50
4. 의무기록조사지 51
5 설문조사지 53
6. 영양중재 전 식사섭취량 조사지 55
7. 영양중재 후 식사섭취량 조사지 56
Abstract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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