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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정인하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도교수
이은정
발행연도
2020
저작권
성균관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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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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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 당뇨병 환자에서 동반된 우울증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고, 그 결과 당뇨병의 합병증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당뇨병 환자들의 우울증이 심혈관 질환의 발생 및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된 바가 없다.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동반된 우울증이 심혈관 질환 발생과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자료와 공단 청구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검진을 받은 2,668,615 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선정하였다. 이전 우울증과 심혈관 질환의 상병 등록 및 치료 내역이 있는 경우는 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총 2,228,443 명의 대상자를 우울증 여부에 따라 3개의 집단으로 나누었다; 비우울증 집단 (n=2,166,979), 일시적 우울증 집단(연구 기간 중 우울증 병력 1회, n=42,124), 지속적 우울증 집단(우울증 병력 2회 이상, n=19,340). 연구대상자의 심혈관 질환 발생과 사망 여부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추적관찰하였다.
결과: 비우울증 집단과 비교하여 우울증 집단에서 뇌경색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였다(일시적 우울증 집단 위험비: 1.20, 95% 신뢰구간 1.15?1.26; 지속적 우울증 집단 위험비: 1.54, 95% 신뢰구간 1.46?1.63). 우울증 집단에서 심근경색의 발생 위험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시적 우울증 집단 위험비: 1.25, 95% 신뢰구간 1.18?1.31; 지속적 우울증 집단 위험비: 1.38, 95% 신뢰구간 1.29?1.49). 지속적 우울증 집단에서 모든 원인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비 1.66, 95% 신뢰구간 1.60-1.72).
결론: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동반된 우울증은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발생을 증가시키고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우울증 삽화를 1회 경험한 제2형 당뇨병 환자보다 우울증의 재발을 경험 또는 우울증의 치료 기간이 긴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 질환의 발생의 위험이 더 높고 사망률이 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당뇨병 환자의 진료 시에 우울증 증상과 우울감 여부를 확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보다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목차

ABSTRACT 1
I. Introduction 3
II. Study Design and Methods 3
III. Results 7
IV. Discussion 9
V. Conclusion 13
References 14
논문요약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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