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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하문선
- 발행연도
- 2020
- 저작권
- 공주교육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7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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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기 청소년의 부모애착과 또래애착 간 관계를 살펴보고, 부모애착과 또래애착 간 관계에서 거절민감성과 사회불안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우리나라 D시, S시 및 C지역의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초기 청소년 총 288명이었다. 연구대상 중 남학생은 146명(50.7%), 여학생은 142명(49.3%)이었으며, 학년은 초5(79명, 27.4%), 초6(78명, 27.1%), 중1(65명, 22.6%), 중2(66명, 22.9%)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도구는 부모애착(옥정, 1998), 거절민감성(박지윤, 2004; 조경숙, 2018), 사회불안(문혜신, 오경자, 2002; 양윤란, 양재원, 오경자, 2008), 또래애착(차유정, 2013) 척도들이다. 모든 자료는 SPSS STATISTICS 23.0과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분석되었다. 연구문제를 토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SPSS PROCESS Macro(Model number 6)를 활용하여 연구모형을 검증한 결과, 초기 청소년의 부모애착이 또래애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안정적 부모애착이 청소년의 긍정적 또래애착 형성에 영향을 미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둘째, 부모애착과 또래애착 간 관계에서 거절민감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ootstrapping을 실시한 결과, 초기 청소년의 부모애착은 거절민감성을 매개로 또래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와 불안정한 관계를 맺는 청소년의 경우 거절민감성이 높아져서 결국 또래애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셋째, 부모애착과 또래애착 간 관계에서 사회불안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ootstrapping을 실시한 결과, 초기 청소년의 부모애착은 사회불안을 매개로 또래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와 불안정한 관계를 맺는 청소년의 경우 사회불안이 높아져서 결국 또래애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넷째, 부모애착과 또래애착 간 관계에서 거절민감성과 사회불안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ootstrapping을 실시한 결과, 초기 청소년의 부모애착은 거절민감성과 사회불안을 매개로 또래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부모애착이 직접적으로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부모애착이 낮을수록 초기 청소년의 거절민감성이 높아지며 이것이 사회불안을 높여 결국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교육 및 상담 장면에서는 또래애착의 어려움을 겪는 초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입할 때 생애 초기에 경험한 불안정한 부모애착으로 인해 거절민감성이 높거나 사회불안이 높은 것은 아닌지를 면밀히 관찰하여 도와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초기 청소년의 부모애착과 또래애착의 관계에서 이를 매개하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기제를 구체적으로 밝혔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청소년의 또래애착의 영향을 미치는 청소년 자신의 효과뿐만 아니라 부모 효과까지 밝힘으로써 연구의 범위를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있다. 이러한 연구는 청소년 특성과 부모 특성의 인과적 관계를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그 상호작용을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교육과 상담 장면에서 활용될 근거를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우리나라 D시, S시 및 C지역의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초기 청소년 총 288명이었다. 연구대상 중 남학생은 146명(50.7%), 여학생은 142명(49.3%)이었으며, 학년은 초5(79명, 27.4%), 초6(78명, 27.1%), 중1(65명, 22.6%), 중2(66명, 22.9%)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도구는 부모애착(옥정, 1998), 거절민감성(박지윤, 2004; 조경숙, 2018), 사회불안(문혜신, 오경자, 2002; 양윤란, 양재원, 오경자, 2008), 또래애착(차유정, 2013) 척도들이다. 모든 자료는 SPSS STATISTICS 23.0과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분석되었다. 연구문제를 토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SPSS PROCESS Macro(Model number 6)를 활용하여 연구모형을 검증한 결과, 초기 청소년의 부모애착이 또래애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안정적 부모애착이 청소년의 긍정적 또래애착 형성에 영향을 미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둘째, 부모애착과 또래애착 간 관계에서 거절민감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ootstrapping을 실시한 결과, 초기 청소년의 부모애착은 거절민감성을 매개로 또래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와 불안정한 관계를 맺는 청소년의 경우 거절민감성이 높아져서 결국 또래애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셋째, 부모애착과 또래애착 간 관계에서 사회불안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ootstrapping을 실시한 결과, 초기 청소년의 부모애착은 사회불안을 매개로 또래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와 불안정한 관계를 맺는 청소년의 경우 사회불안이 높아져서 결국 또래애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넷째, 부모애착과 또래애착 간 관계에서 거절민감성과 사회불안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ootstrapping을 실시한 결과, 초기 청소년의 부모애착은 거절민감성과 사회불안을 매개로 또래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부모애착이 직접적으로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부모애착이 낮을수록 초기 청소년의 거절민감성이 높아지며 이것이 사회불안을 높여 결국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교육 및 상담 장면에서는 또래애착의 어려움을 겪는 초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입할 때 생애 초기에 경험한 불안정한 부모애착으로 인해 거절민감성이 높거나 사회불안이 높은 것은 아닌지를 면밀히 관찰하여 도와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초기 청소년의 부모애착과 또래애착의 관계에서 이를 매개하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기제를 구체적으로 밝혔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청소년의 또래애착의 영향을 미치는 청소년 자신의 효과뿐만 아니라 부모 효과까지 밝힘으로써 연구의 범위를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있다. 이러한 연구는 청소년 특성과 부모 특성의 인과적 관계를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그 상호작용을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교육과 상담 장면에서 활용될 근거를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목차
Ⅰ. 서 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연구 문제 및 연구모형 5Ⅱ. 이론적 배경 61. 애착 6가. 애착의 개념 6나. 애착이론 6다. 애착의 종류 82. 거절민감성 113. 사회불안 13가. 사회불안 개념 13나. 사회불안의 특성 144. 주요 변수 간 관계 16가. 부모애착과 또래애착의 관계 16나. 부모애착과 거절민감성 및 사회불안의 관계 17다. 부모애착, 거절민감성, 사회불안 및 또래애착의 관계 20Ⅲ. 연구 방법 221. 연구 대상 222. 연구 도구 23가. 부모애착 23나. 거절민감성 23다. 사회불안 24라. 또래애착 253. 분석 방법 26Ⅳ. 연구 결과 271. 주요 변인의 기초 통계 272. 연구모형 검증 293. 매개효과 검증 31Ⅴ. 논의 및 결론 34※ 참고문헌 40※ ABSTRACT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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