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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황세영 (명지대학교,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지도교수
노남숙
발행연도
2021
저작권
명지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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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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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감능력과 대인관계 성향 그리고 놀이성이 놀이치료자가 지각하는 치료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아동과의 치료적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놀이치료자와 아동과의 치료적 관계에 대한 적절한 이해와 추후 놀이치료자의 전문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사용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지역제한 없이 전문 아동상담기관, 복지관 내 상담실, 병원 내 상담실, 학교 내 상담실 등에서 현재 놀이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놀이치료자 23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놀이치료자의 공감능력, 대인관계 성향, 놀이성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들은 SPSS 22.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인 놀이치료자의 일반적 특성과 치료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하였으며, 공감능력, 대인관계 성향, 놀이성 척도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내적 합치도 계수(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또한 각 척도(공감능력, 대인관계 성향, 놀이성)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마지막으로 놀이치료자가 지각하는 치료적 관계에 각각의 변수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놀이치료자가 지각하는 치료적 관계에 공감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공감능력의 하위요인 중 관점수용이 높을수록 치료적 협력관계와 긍정적 감정관계는 커지고, 부정적 감정관계는 줄어드는 반면 정서적 공명이 커질수록 부정적 감정관계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감적 관심이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관계는 커지며 부정적 감정관계는 줄어들었다.
둘째, 놀이치료자가 지각하는 치료적 관계에 대인관계 성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대인관계 성향 중 독립적-책임적 성향이 강할수록 치료적 협력관계와 긍정적 감정관계를 형성하며 부정적 감정관계는 낮추었다. 또한 반항적-불신적 성향일수록 긍정적 감정관계는 낮아지고 부정적 감정관계가 커졌으며 마찬가지로 지배적-우월적 성향일수록 부정적 감정관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놀이치료자가 지각하는 치료적 관계에 놀이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놀이성의 하위요인인 유머감각과 익살스러움이 높을수록 긍정적 감정관계를 맺게 되며, 유머감각은 치료적 협력관계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익살스러움이 높을수록 부정적 감정관계는 작아졌다.
위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공감능력, 대인관계 성향, 놀이성이 놀이치료자가 지각하는 치료적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놀이치료자가 각자 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아동과의 치료적 관계를 보다 더욱 원활히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목 차
표목차 ⅲ
국문초록 ⅳ
제 1 장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2. 연구문제 4
3. 용어의 정의 5
제 2 장 이론적 배경
1. 치료적 관계 7
2. 공감 10
3. 대인관계 12
4. 놀이성 15
제 3 장 연구 방법
1. 연구대상 17
2. 측정도구 21
3. 연구절차 26
제 4장 연구 결과
1. 치료적 관계에 놀이치료자의 공감능력이 미치는 영향 27
2. 치료적 관계에 놀이치료자의 대인관계 성향이 미치는 영향 30
3. 치료적 관계에 놀이치료자의 놀이성이 미치는 영향 34
제 5장 결론 및 제언
1. 결론 36
2. 제언 39
참고문헌 40
부록 48
Abstract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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