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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28집
발행연도
2009.8
수록면
397 - 42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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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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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한국 영화계는 문예영화 제작 경향의 다원화가 시도되었다. 이 시기는 원작의 시간성을 기준으로 할 때, 고전소설, 근대소설, 그리고 동시대 소설의 영화화가 균형을 갖추던 시기였다. 고전소설의 영화화가 흥행 목적의 상업영화, 그리고 근대소설의 영화화가 우수영화 보상제도라는 정책적 측면에 부합하는 것이라면, 동시대 소설의 영화화는 상대적으로 영화 내적 성장과 관련되어 있다. 이 논문은 그 중 〈오발탄〉의 소설-영화 전환 구조에 대한 분석을 통해 동시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문예영화가 문학을 대체하는 새로운 예술로서 영화의 가능성을 실험했던 방식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오발탄〉은 문예영화, 그리고 한국적 리얼리즘 영화의 새로운 기원으로서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점검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오발탄〉의 소설-영화 전환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이 논문은 문예영화 〈오발탄〉의 등장으로 영화의 원작 변형이 훼손이라는 가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 졌으며, 네오리얼리즘의 세례를 입고 탄생한 한국적 리얼리즘이 단순히 주제나 제재에 국한되지 않고 형식이나 스타일에까지 넓고 깊게 분포되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점쇼트를 통해 개인의 내면을 그려내고 객관적 시점과 몽타주를 통해 그들이 처해 있는 외부 현실을 재현하는 영화언어에 대한 발견이 그 구체적인 증거이다. 그리고 이 시점이나 몽타주 등 영화의 고유한 언어의 활용이 〈오발탄〉의 리얼리즘적 속성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는 점과 이러한 점이 문학의 예술성을 대체하는 예술영화로서 문예영화의 가능성을 견인하고 있음도 고찰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1960년대 문예영화의 존재 양상과 문화적 의미
3. 영화 〈오발탄〉의 서사 변형과 리얼리즘의 심화
4. 영화 〈오발탄〉의 예술성 구현 양상
5.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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