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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태영 (국방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류사회재건연구원 OUGHTOPIA OUGHTOPIA Vol.25 No.1 Spring 2010
발행연도
2010.4
수록면
5 - 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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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는 현재 그리고 이 공간에 존재하지 않는 다른 곳 그리고 다른 시간에 존재할 것이라는 믿음 혹은 그러한 공간은 새롭게 창조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그것은 먼 미래의 것일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과거에 이미 존재한 적이 있는 것 - 동양에서 요순시대, 루소에게서 황금시대 등 - 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였다. 유토피아에 대한 사유는 ‘장소유토피아’ 즉 플라톤의 전통을 수용하여 세상을 변혁시키려는 생각은 주로 섬이라든가 반도와 같은 공간적인 영역을 통하여 형상되었다가, 프랑스 혁명이 발발하기 전 미래지향적 사고 형태를 지닌 ‘시간 유토피아’로 변화된다. 즉 공간적 형태의 유토피아주의에서 시간적 과정의 유토피아주의로의 변화이다. 그와 동시에 19세기부터 디스토피아의 전망이 등장한다. 디스토피아를 그리는 사람들의 문제의식에 공통된 것은 근대의 산업주의가 인간의 본성, 특히 인간의 정념에 반한다는 생각이다. 산업주의는 근대 이성의 발현의 산물이고 그것은 인간의 정념에 대한 억압을 가져오며, 결국 인간이 추구하는 이상 사회가 될 수 없다는 판단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본다면, 근대성에 대한 비판과 포스트모던의 새로운 문제의식들이 등장하는 현 시점에서 우리는 정념의 문제를 새롭게 사고해야 한다. 그것은 근본적인 문제로서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이다. 그리고 그러한 인간들의 새로운 공동체에 대한 사유가 유토피아에 대한 사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토피아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고 이후 디스토피아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았다. 그것은 19세기 산업주의 나아가 근대에 대한 시각의 변화를 살펴보는 작업이며, 그러한 시각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근대를 넘어선 새로운 전망의 가능성을 찾아 보았다. 21세기에 들어선 우리에게 새로운 ‘유토피아’에 대한 전망을 갖기를 바라는 바에서이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산업주의의 낙관적 전망으로서 유토피아
Ⅲ. 산업주의에 대한 비판과 희망으로서 유토피아
Ⅳ. 산업주의에 대한 비판으로서 디스토피아
Ⅴ. 산업주의의 현실들
Ⅵ. 새로운 유토피아를 위하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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