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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병모 (경주대학교) 진준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미술사교육학회 미술사학 美術史學 第25號
발행연도
2011.8
수록면
331 - 358 (28page)
DOI
10.14769/jkaahe.2011.08.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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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조선후기에 유행한 풍속화에서 일상이란 어떤 내용이고, 어떤 의미가 있으며, 이후 회화사에서 어떠한 영향력을 갖는지에 주목하고자 한다.
한국회화사에서 이상적이고 고상한 세계를 중시했던 가치관에서 현실적이고 사소한 세계에 주목하는 가치관의 변화가 일어났다. 이러한 변화는 조선후기 18세기 풍속화로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키워드는 ‘일상’이다. 풍속화를 통해 그동안 사소하고 하찮게 여겼던 일상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고 그 아름다움을 모색한 것이다. 초기에는 윤두서가 서민의 노동을 화폭에 담는 것으로 시작했던 풍속화가 사회풍자, 해학, 에로티시즘 등 서민의 깊은 정서와 취향을 반영된 그림으로 발전하였다.
풍속화의 일상은 19세기 민화로 이어지다가 최근에 와서는 대중문화로 꽃을 피게 되었다. 오늘날 한국에서 대중문화가 발달하게 된 그 원동력은 조선후기 풍속화와 같은 서민문화에서 찾을 수 있고, 그것은 평범한 인간생활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의 전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조선후기 풍속화에 등장한 일상의 표현은 한국의 전통문화가 근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일상의 가치에 대한 인식의 전환
Ⅲ. 일상의 표현에서 에로티시즘으로
Ⅳ. 일상의 확산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조선후기 풍속화에 나타난 ‘일상’의 표현과 그 의미」에 대한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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