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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인배 (인하대)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회 제37호
발행연도
2011.11
수록면
207 - 24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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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현재 교동향교가 소장한 5종의 향안을 통해 조선후기 교동지역의 향안 작성과정을 전통과 단절이라는 측면에서 고찰하였다. 재지사족의 명부인 향안은 당대의 향권 주도층의 명단이기도 하다. 따라서 교동향안에 기재된 인물들의 성씨분포가 시기별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추적함으로써 교동지역의 향권 주도층의 변화 양상을 추적할 수 있다.
17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교동 향안은 계승과 단절을 거치면서 그 전통을 잇고 있었다. 5종의 향안 가운데 3종은 향안1을 모본으로 작성되어 전통을 같이 하지만, 나머지 2종은 별도로 제작되었음이 확인된다. 이는 교동지역에서 향안 입록을 둘러싼 신?구향의 갈등양상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조선후기 교동지역의 재지사족은 안동전씨?온양방씨?청주한씨?창원황씨?안동권씨 등 5개 성씨가 주류를 형성하였다. 향안에 입록된 성씨의 분포에 따르면 17세기까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전?방씨가 향권을 장악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8~19세에는 입록성씨의 분포가 변화되어 황?한씨가 두각을 나타내고, 특히 황씨가 향권의 주도세력으로 부각되었다. 따라서 향안자료를 통해 본 조선후기 교동의 향안입록전통은 섬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되어 비교적 장기간 지속되었고, 사족층은 강고한 배타적 특성을 보인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향안의 내용과 입록 전통
3. 시기별 향권 주도 성씨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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