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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혜경 (인제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제12호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3 - 3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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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피데스의 비극『메데이아』와 영웅들의 전쟁 서사인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는 모두 사랑이야기로 분류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작품들에 대한 통상적인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이곳의 메데이아와 헬레네가 자신의 사랑이 한 일을 되묻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발견 또는 재발견하는 존재였다는 점을 밝힌다. 이 물음, 사랑에 관한 논의를 자기인식의 문제와 연결해보기 위해서이다. 철저한 복수의 전형으로 확정되곤 하는 메데이아는 자기 파괴적 행위를 포함하는 일련의 의식적 선택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인물이다. 메데이아의 자기 목소리, 존재증명은 이아손과의 아곤에 집중할 때 잘 살펴볼 수 있다. 트로이아 전쟁의 원인이자 또한 승리의 상품으로 알려져 있는 아프로디테의 선물, 헬레네의 자기인식 과정은 성벽위 관전과 아프로디테와의 아곤 등 ‘헬레네 장면’이라 부를 수 있는 부분들을 중심으로 추론해 나간다. 이들이 자신의 사랑을 되불러내며 자신을 발견하고 증명하는 과정을 검토하면서 많이도 돌아다닌 메데이아와 헬레네가, 다시 말해 이들의 사랑이, 어떤 의미에서 붙잡힌 것인지 또 그들의 사랑이 부딪치는 한계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목차

요약
Ⅰ. 사랑, 행동을 시작시키는 것
Ⅱ. 메데이아의 사랑은 많은 것을 했다
Ⅲ. 당신이 그에게로 가세요! - 헬레네의 다시 부르는 노래
Ⅳ. 많이도 돌아다닌 사랑 - 영혼의 날개 짓으로 혹은 deus ex ma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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