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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민대홍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2015 봄호
발행연도
2015.5
수록면
43 - 63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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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평가이자 사상가인 함 석헌은 한국의 해방공간과 6.25전쟁 이후 정치·사회적인 불안이 고조되고 삶이 피폐해진 원인을 나라의 주인이 ‘사람’이 아니라 ‘돈과 권력’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정치인, 종교인, 경제인 할 것 없이 모두가 ‘패권’을 쥐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 권리를 빼앗기거나 무시당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함 석헌은 ‘생각하는 주체’를 이야기한다. ‘생각하는 주체’란 인간답게 살 권리를 찾고자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삶을 꾸려나가는 사람이다.
한편, 이 글은 한국 기독교가 여러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해 관심을 접고 ‘내면화’된 종교 공동체가 된 배경을 연구한다. 지금의 교회는 ‘교회 안’과 개인구원으로 기독교적 가치와 목표를 축소시키고, 개인적, 내부적 문제에만 집중함으로써 생각하는 주체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 글은 이러한 교회가 개혁되어야 한다는 것을 논증한다. 기독교는 내면화된 사람들을 생각하는 주체로 깨우는 종교 공동체, 교회 밖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에 관심을 갖는 종교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이에 대해 함 석헌의 ‘생각하는 주체’ 개념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씨알이 생각하는 자리, 조선
3. 씨알의 ‘생각’을 막는 집권자들의 등장
4. 울음, 직면과 맞섬
5. 나가는 말, 씨알이 연대하는 사회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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