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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한샘 (제주한라대학교) 조화진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진로교육학회 진로교육연구 진로교육연구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213 - 23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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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울, 경기 및 충청권 소재 대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한국어판 진로정체감(VISA-K) 지위 측정도구를 활용하여 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 지위를 확인하고, 맥락적 행동이론에 근거하여 진로정체감 지위에 따른 신경증, 다차원적 완벽주의, 부모 진로지지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진로탐색, 진로몰입, 진로재고의 3개의 차원에 따라 우리나라 대학생들도 성취, 탐색유예, 유예, 유실, 혼미, 미분화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진로정체감 유형에 따라 신경증, 다차원적 완벽주의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성취와 유실집단의 신경증과 부적응적 완벽주의 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정서적으로 안정된 집단으로 확인되었다. 혼미집단은 정체감지위 중 신경증과 부적응적 완벽주의 수준이 가장 높았고, 부모의 진로지지 수준도 낮아 심리적 불안정과 성격 문제, 환경적 지지를 받지 못함으로써 정체감 발달이 지연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ISA-K 지위의 새로운 정체성 지위인 탐색유예 지위는 본 연구에서 성취지위와 유예지위의 중간 단계로 확인되었으나 진로에 대한 자기의심 수준이 높았고, 신경증과 부적응적 완벽주의 성향도 높게 나타나 유예지위보다 심리,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진로상담에 대한 시사점, 연구의 제한점 및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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