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인호 (광운대학교)
저널정보
역사실학회 역사와실학 歷史와實學 第61輯
발행연도
2016.11
수록면
215 - 242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제현은 만권당을 통한 원나라 지식인들과의 교유에서 배웠던 것을 고려사회의 현실에 적용시키려 하였다. 이 점은 교유한 원나라 지식인들의 주장과 활동을 이제현의 개혁방안과의 비교로 확인할 수 있다.
만권당은 충선왕이 원나라 인종의 황태자 시절에 태자태사로 있으면서 원의 지식인들과 했던 인적 교류와 함께, 당시 인종의 궁사부라는 조직을 모방하여 만들어졌다. 만권당은 이후 고려의 지식인들이 모방하면서 개인서재로 확산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특징은 현실문제 해결에 학문을 이용하려 했던 점에 있었다. 그 바탕은 성리학적 원리였다. 그 결과 김지의 주관육익 등이 만들어졌고, 이후 조준 등의 개혁파 사대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만권당에서 배운 이제현은 원의 지식인들과 비슷하게 역사책 편찬에 관심을 가졌다. 이 관심은 유교 경전의 가르침과 도덕적 행실, 그리고 현실 통치에 필요한 경세론에 대한 검증 사례를 확보하려는 것에 근거하였다. 그 결과 이제현은 「충헌왕세가」 등의 다양한 역사를 기술하였다. 그리고 지식과 실천을 합치시키는 경세론적 인간, 즉 ‘경명행수지사’의 모델을 제시하려 하였다. 이것은 이후 조선왕조의 학자적 관료양성으로 계승되었으며, 『실록』 편찬의 방식도 국가사업으로 정착되도록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만권당의 설치와 영향
Ⅲ. 지식인의 교유와 영향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911-001896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