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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주 (조선대)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5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347 - 379 (33page)
DOI
10.23908/JSPS.2016.12.11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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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식과의 연관 속에서 칸트와 초기 피히테의 상상력을 살펴보는 본 논문은, 이론적 자아의 중심이 칸트에겐 통각의 종합적 통일이지만, 피히테에겐 생산적 상상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칸트의 선험적 상상력은 『순수이성비판』의 초판에선 감성적 직관과 지성을 중간에서 매개하는 독립적인 자발성이긴 하지만, 재판에선 직관연관적 · 객관성구성적 통각의 구조에 속한 자기촉발의 활동일 뿐이다. 칸트의 자기의식은 객관의식에서의 자기의식이다. 이에 따라 범주들의 근원인 통각의 종합적 통일(객관의식)이 통각의 분석적 통일(명료한 자기의식)에 선행하므로, 칸트에겐 통각의 종합적 통일이 모든 인식의 근원적 기초이다.
초기 피히테는 상상력을 지식학의 정초와 자기의식의 관념론적 역사에서 다룬다. 그는 생산적 상상력을 이론적 자아의 최초의 근본사실로 생각한다. 이 상상력의 근본사실이 없다면 자아의 통일도 없다. 그는 상상력을 감성적 직관과 지성의 통일적 근원, 시간표상과 객관의 근본규정들인 범주들의 근거로 정초하며, 또한 자기의식의 관념론적 역사의 출발점으로 삼으면서 직관작용과 사유(지성과 이성)와 궁극적으로 자기의식을 가능하게 하는 이론적 자아의 근본능력으로 여긴다. 이처럼 상상력의 근본사실은 피히테에겐 이론적 자아의 다른 모든 표상능력들과 표상수행들을 자기 자신으로부터 전개시키는 근원적 중심이다. 결국 초기 피히테의 상상력 이론은 칸트의 상상력 규정을 선험적 관념론, 즉 근본적으로 주관성이론의 측면에서 체계화하고자 하는 기획이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칸트에게서 상상력과 자기의식
3. 초기 피히테에게서 상상력: 자기의식과의 연관 속에서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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