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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홍우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64호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129 - 15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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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비트겐슈타인이 처음으로 관찰한 “오인으로 인한 오류 면역성”이라는 현상에 대한 것이다. 내성적 방법에 의해 획득된 “나는 F이다”와 같은 판단은 몇 가지 특이성을 드러내는데, 특히 내성에 의해 이런 판단에 도달했을 때, “F인 것이 과연 나인가?”라고 묻는 것이 부조리하게 들린다. 가령, “나는 지금 통증을 느낀다”와 같은 판단의 경우, “지금 통증을 느끼는 것이 과연 나인가?”라고 묻는 것이 말이 되는 것 같지 않다. 이 현상에 대한 기존의 견해는 이 현상이 내성적 방법의 인식론적 특징을 나타내는 것으로 본다. 내성적 방법에 의해 “나는 F이다 “라는 판단을 내렸을 때, 이런 판단은 다른 사람을 나로 착각하는 데에서 기인하는 오류가 일어날 수 없으며, 그런 점에서 “F인 것이 과연 나인가?”라고 묻는 것이 부조리하게 들린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런 견해에 반대해서 오류 면역성 현상의 드러내는 바는 교훈은 내성적 방법과 소위 일인칭적 믿음 사이에 구성적 관계가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견해는 또한 믿음에 대한 철학적 논의에서 난제로 여겨졌던 일인칭적 믿음에 대한 부분적인 이론으로도 발전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오류면역성과 내성적 방법
Ⅲ. 인식론적 견해와 그 문제
Ⅳ. 일인칭적 믿음
Ⅴ. 구성적 견해
Ⅵ. 일인칭적 믿음에 대한 이론으로서의 적절성
Ⅶ.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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