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영화의 리얼리즘과 허구성 연구 : 영화 〈안창남 비행사〉 분석 :영화 〈안창남 비행사〉 분석

어일선

doi:10.21184/jkeia.2017.12.1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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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어일선 (청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제11권 제8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11 - 120 (10page)

DOI: 10.21184/jkeia.2017.12.1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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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연구는 〈안창남 비행사〉(1946)의 발굴에 착수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주로 1949년에 제작되고 연기 된 작품을 분석하고 해방 시대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조사하는 데 있다. 동시에 역사적인 인물 인영웅으로서의 다큐멘터리 영화의 리얼리즘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조명될 것이다. 이러한 유형의 영화와 관련된 논쟁에서 영화가 사실인지 허구인지, 얼마나 진실이 확보되었는지에 관한 문제이다. 또한, 서사적 스타일의 의미를 해석하는 다양한 관점, 즉 담론 형성의 과정에 어떤 이데올로기적 함의가 포함되는지에 대한 운영 방법 또한 논쟁의 열쇠가 될 수 있다. 특히, 테스트는 특정의 역사적 문화적 상황에서 생산되고 배포됩니다. 이러한 한계가 있지만,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새로운 형태의 개념을 규정하고 그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한국 영화의 분석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액션 영화’=‘허구’라는 개념 때문에 여전히 "허구"라고 불리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역사적인 사실에 충실할 수도 있다. 사실, 배우가 출연 (모방)한다는 의미에서‘허구’라고 부를 수도 있다. 확실히 그것은 현실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소설과 완전히 다르다. 또한 그러한 혼란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 언어로 정확하게 그 영화에 맞는 단어를 찾는 것은 어렵다. 또한, 리얼리즘은 무엇인가? 그것은 사건의 객관적인 기록으로 간주 될 수 있다. 그러나 다소 혼란스러운 점이 있다. 즉 역사적인 사건은 현장에서 촬영되어 역사적인 사건 → 재연 → 영화 과정의 과정과 같이 무대나 재연을 거쳐 영화로 옮겨졌다. 여기서 첫 번째 과정을 ‘녹음’이라고 하면 두 번째 과정은 재현된 장면을 녹음하는 것이다. 특히, 액션 영화의 경우, 재연 무대를 뺀 것과 비교할 때 덜 혼란스럽다. 결과적으로 〈Aviator Ahn Changnam〉과 같은 영화는 현재의 원고에서 다큐멘터리 영화로 정의될 것이며 역사적인 사건이나 실제 사람들을 기반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의 특징은 〈Aviator Ahn Changnam〉이 시간부터 남은 유일한 영화이다.

The present study has begun from excavation of 〈Aviator Ahn Changnam〉 (1946) film. The purpose of the study is primarily to analyze the work produced and played in 1949 and to investigate the documentary movies during the liberation era. At the same time, realism of documentary movies with historic figures of Korea as heroes in the meanwhile will be re-illuminated with this work as an occasion. The most conspicuous point in the debates related to the movies of such type is the issue of whether this movie is really a fact or a fiction, or how much truth is secured. In addition, operation method for different viewpoints of interpreting the meaning of an epical style, i.e what ideological implications are contained in the process of discourse formation can also become a key for the debate. In particular, tests are produced and distributed amidst specific, historical and cultural situations. While there is such limitation, a possibility allowing analysis of Korean movies at the time is to be discovered by specifying a new form of concept called documentary movie and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Meanwhile, there may be a feeling as if it should still be called "fiction" because of the concept of ‘action film’ = ‘fiction’ however faithful it may be to the historical facts. In fact, it may also be called "fiction" in the sense that an actor comes out to play(imitate). Surely, it is completely different from the fiction in the sense that it is not a story of reality. In addition, such confusion seems possible. In such sense, it is difficult to find a word in our language that exactly fits such movie. Also, what is realism? It may be considered as an objective record of the event. However, there is a somewhat confusing point here. Namely, a historic event has been filmed on the spot and transferred to a film, i.e it has been transferred to the film after undergoing a stage or reenactment as in the process of historic event→reenactment→film as compared with the process of historic event→film. Here, if the first process is called "recording", then the second process will also be a recording of the reenacted scenes. In particular, in the case of action films, it will be less confusing when the comparison is made with the reenactment stage subtracted. Consequently, movies such as 〈Aviator Ahn Changnam〉 to be dealt with in the present manuscript will be defined as a documentary movie, and the features of documentary movies based on historic events or real people of the time will be clarified through <Aviator Ahn Changnam> which is the only film left from this time.

#documentary movies during the liberation era #realism #ideological #fiction #해방시대의 다큐멘터리영화 #리얼리즘 #이데올로기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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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호 / 2007 / 기록영화에 있어서 기록과 연출 - 레니 리펜슈탈의 영화 올림피아를 중심으로 / 독일어문학 15(1):287~311

김소연 / 2005 / 장르적 상상력과 실재적 리얼리즘의 윤리학 / 영화연구 (27):35~55

정근식 / 2011 / 해방 후 검열체제의 연구를 위한 몇가지 질문과 과제 ―식민지 유산의 종식과 재편 사이에서(1945～1952) / 대동문화연구 (74):7~60

차재영 / 2012 / 1950년대 주한 미공보원의 기록영화와 미국의 이미지 구축 / 한국언론학보 56(1):235~263

함충범 / 2015 / 역사적 실존 인물을 다룬 해방기 한국영화 연구 / 아세아연구 58(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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