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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0권 제3호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275 - 29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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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감정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과도하거나 모자라지 않는 적절한 중용으로서 올바르게 행동하고 선택하는 실천지(phronesis)에 대한 숙고 (bouleusis)의 합리적 선택(prohairesis)에 이르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과 사회와의 밀접한 관계를 감정과 연관하여 설명하면서, 사회적 인정에 대한 욕구가 개인적 수준에서 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존감, 나아가 자아 형성에 이르기까지 영향이 있음을 정의한다. 무용에서의 감정은 감각적으로 느끼고 체험(음악을 귀로 듣고 눈으로 몸짓을 보고 상대를 의식)하기 때문에 감정의 중용은 중요하다. 타자(관객)에 대한 인정의 욕구는 자기의식(춤을 추는 과정)과 자기존중(동작의 완성, 작품)이 전제되므로 무대에서 무용수는 자기 자신은 물론 사회적(관객)으로 인정받음으로써 자기존중과 공적존중이 함께 공존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감정은 수동적인 성격의 것이고, 이 수동성의 원인은 자신 외부의 것에 의해 촉발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그러한 수동성은 단지 촉발과 표현성이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형태의 감정과는 다른 방식이다. 무용에서도 감정은 외부적 요건에 의해 주어지는 수동적 성격이다. 그러나 그 표현에 있어서 무용수의 사고는 의식의 지향성을 갖는 능동적인 감정으로 자리 잡는다. 이것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덕인(무용수)의 완전한 활동에 수반되는 감정으로, 덕스러운 행동(무용동작)을 더 완전하게 하는 감정적 책임(무대 위에서의 적절한 감정 조절)으로까지 연결된다. 따라서 무용에서의 감정은 유용하고 훌륭한 것으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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