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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영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 연세상담코칭연구 연세상담코칭연구 Vol.10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87 - 10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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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옛날부터 자신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상징을 통해서 전달해왔다. 상징은 무의식적 언어로 숨겨진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살아 움직인다. 이 연구에서 연구자는 뱀의 상징적 의미를 살펴보고 그 상징적 의미가 신화와 문화, 성서에서 어떻게 상징으로 표현되어지는를 분석하였다. 또한 내담자의 모래사진에 나타난 뱀의 상징적 의미를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시대와 문화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고대부터 뱀은 인류에게 공통적으로 긍정적이면서 동시에 부정적 의미를 표현하여왔다. 신화와 성경에서의 뱀은 죽음과 끝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생명과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뱀은 개성화의 여정으로 가는 길을 인도해준다. 모래놀이 치료에서 연구자는 내담자가 그의 무의식과 의식의 더욱 커지는 간격에 대한 경고 소리를 듣고서 대극들을 통합해가도록 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뱀의 생태학적 특성
Ⅲ. 문화원형 이미지로서의 뱀 : 신화와 종교의 실체
Ⅳ. 레드북(RED BOOK)에서 뱀의 상징적 의미
Ⅴ. 뱀이 나타난 모래상자사례
Ⅵ.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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