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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5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41 - 7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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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너는 인간 누구에게나 신성이 초월적으로 내재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어떤 인간이든지 이미 ‘익명의 그리스도인’이라는것이다. 본 글에서는 라너가 주장하는 신성의 현상적 방식에 대해 고찰하였는데 그 현상적 방식은 초월성과 관계성, 그리고 내재성이다. 신성의 초월성은 인간에게 내재된 신성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자신의 유한함을 지양하고 초월을 지향하는 인간이 되었음을 말한다. 이러한 초월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초월성은 역사적 정황을넘어선 인간 삶의 분리된 부분으로 남아 있지 않고 역사적 정황에 개입되어 있다. 라너는 이를 역사적으로 구성된 ‘초월적 하나님 경험’ 이라고 불렀다. 신성의 관계성은 그 신성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상태를 뜻한다. 왜냐하면 신성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자기양여’의 한 방편이기 때문이다. 신은 인간의 본성(신성)에근거하여 초월적으로 관계하신다. 즉, 인간이 신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으나 신을 찾고 알아갈 수 있는 신성이 선험적으로 내재되어 있고 이 신성을 통하여 신은 인간과 분리될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라너가 인간을 초월론적 존재라고 할 때, 그 인간존재는 유한성과 죽음을 넘어 이미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하나님과의 연결이 끊어지지 않으려면 초월론적 본성으로서의 신성은 지속적이지 않으면 안 된다. 신성의 지속성은 지속적일 때 의미가 있고 지속적 이어야만이 신성이 된다. 지속성으로서의 신성은 인간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그 인간과 교제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지속성으로서의 신성은 하나님의 자기전달이며 자기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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