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변광배 (한국외국어대)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현상학과 현대철학 제82집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129 - 168 (40page)
DOI
10.35851/PCP.2019.09.82.12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의식의 철학자’, ‘자유의 철학자’ 등의 칭호는 사르트르에게 익숙하다. 이런 칭호가 ‘공식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실제로 자발성, 자유, 운동, 변화, 실천 등과 같은 개념은 그의 사유의 중핵에 해당한다. 죽음에 의해 가로막혀 더 이상 변신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까지 인간은 자신을 ‘기투’해야 한다. 이와 같은 당위적이고 실존적인 기투가 그의 주체적, 능동적 삶의 기저에 놓여 있다. 하지만 사르트르의 사유에서 ‘수동성’, ‘사로잡힘’ 개념은 끈질기게 나타난다. 의식의 자발성, 자율성, 투명성이 확보되었다고 여겨지는 존재와 무에서조차 이 두 개념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그는 의식의 철학, 자유의 철학을 바탕으로 그만의 ‘인간학’을 정립해나간다. 그는 그 과정에서 그를 끊임없이 곤경에 빠뜨렸던 수동성과 사로잡힘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글에서는 이런 노력에 주목하면서 그가 의식, 자유의 철학에 입각한 인간학의 정립에 이르는 길이 마냥 순탄하지만은 않았다는 사실을 제시하는 한편, 수동성, 사로잡힘의 포로가 된 그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함으로써 그의 철학의 폭과 깊이를 더 잘 가늠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의식의 ‘수동적 자발성’
3. ‘마법적인 의식’ 또는 ‘감동’
4. ‘사로잡힌 의식’ 또는 ‘꿈’
5.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9-132-001240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