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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덕삼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제22호
발행연도
2019.10
수록면
49 - 81 (33page)
DOI
10.15299/tjl.2019.1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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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공간’의 ‘장소화’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그 대상으로 신화를 이용했다. 본고에서 말하는 신화의 의미에는 신화학에서 말하는 정형화된 의미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에 회자되는 광범위한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신화’라는 이름 속에 공간의 장소화가 끝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신화에서 어떻게 장소를 얘기하고,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탐구했다. 그리고 인간의 속성과 성향을 성찰하는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먼저 신화, 공간, 장소의 개념을 정리했다. 신화는 ‘광의적 의미’로서의 신화를 채택하고, 장소는 인문지리학자의 견해를 기초로 ‘인간’을 중심으로 공간과 구분하여 생각했다. 고대 신화 속 장소에서는 한국의 단군신화, 중국의 반고신화, 그리고 폴리네시아의 마우이(Maui) 신화를 고찰하였다. 이들은 각기 다르면서도 유사한 면이 있다. 현대 신화 속 장소에서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장소의 영역을 거대 도시와 건축물에서 우주까지 확장하는 장소화를 탐구했다. 특히, 거대 건축물이 들어서는 중국을 비롯하여, 공간의 장소화가 사회적 문제가 되는 현대 사회를 고찰했다. 그러면서 고대부터 현대와 중국에서 태평양까지, 신화 속 공간의 장소화가 보여주는 사례를 통해, 인간의 욕망에 의해 장소가 확장되는 오늘, 무엇이 올바른 장소화인지를 되묻고, 동시에 인류에게 가져올 위험을 거론하며 역지사지와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그것은 바로 온갖 신화로 덧칠된 이 공간은 나만의 장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신화, 공간, 장소에 대한 정의
3. 고대 신화 속 장소
4. 현대 신화 속 장소
5.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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