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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7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5 - 8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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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기 가운데에는 그 생산 요장을 알 수 없거나, 다른 요장의 생산품으로 오인되어 온 경우가 종종 있다. 근래 필자는 연구자에 따라 여요자기로 인식되기도 하고 고려청자로 인식되기도 하는 매우 흥미로운 여요풍의 자기 두 점을 접하였다. PDF 소장의 청자권족세와 개인 소장의 청자화형탁이 그것들이다. 이것들은 과연 고려청자일까, 여요자기일까? 이 문제를 푸는 것이 이 연구의 주요 목적이다. 필자는 이를 위해서 주로 비교적 관점에서 고려청자와 여요자기의 권족세 및 화형탁의 조형․유약․장소기법적 특징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토대 위에서 문제의 PDF 소장 청자권족세와 개인 소장 청자화형탁의 조형․유․장소기법적 특징을 파악하여, 그것들을 고려청자 및 여요자기와 견주어 보았다. 그 결과 전자는 청량사여요에서 제작된 여요자기이고, 후자는 강진의 사당리요장에서 제작된 고려청자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특정한 기물들이 고려청자로 인식되기도 하고 여요자기로 인식되기도 한 것은 조형이나 제작기법적인 측면 등에서 양자가 그만큼 친연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12세기 초기에 전자가 후자를 충실하게 모방하였다는 점에서 보면 그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양자 사이에 경우에 따라 비록 좁지만 간극이 존재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 연구를 통하여 이러한 점들을 확인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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