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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관 (前 호림박물관)
저널정보
(사)한국문화유산협회 야외고고학 야외고고학 제28호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37 - 6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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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고려청자에서 보이지 않던 월요풍의 쌍접문 또는 쌍봉문이 음각된 청자편들이 발견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그러한 월요풍의 쌍접문?쌍봉문고려청자의 생산 요장, 소비처, 제작시기 및 이러한 문양이 새겨진 청자의 출현이 고려청자의 전개에서 갖는 의미 등을 검토하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월요풍 쌍접문?쌍봉문청자의 표본은 모두 19점이다. 이것들은 모두 강진 사당리요장에서 제작되었으며, 그 주요 소비처는 개성의 고려 궁정이었다. 그리고 월요풍 쌍접문과 쌍봉문의 모방 대상이 된 것은 각각 북송초기 월요의 쌍접문과 쌍봉문이었다. 사당리요장에서는 대략 11세기 전반의 어느 때부터 늦어도 12세기 초기까지 이러한 문양을 가진 고려청자를 제작하였다. 말하자면, 월요풍 쌍접문?쌍봉문청자는 고려 초기청자시기의 산물이었다. 고려 초기청자시기에는 문양이 거의 유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월요풍의 쌍접문?쌍봉문청자가 초기청자시기에 제작된 것이라면, 적어도 강진 사당리요장의 경우는, 이제까지의 이해와 달리, 이미 초기청자시기에 어느 정도 문양이 유행하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강진에는 초기청자를 생산했던 요장이 적지 않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사당리요지를 제외한 나머지 요지들의 경우, 하나같이 그곳에서 출토된 초기청자 가운데 문양이 있는 것은 매우 드물다. 이러한 사실이 우연의 결과가 아니라면, 그것은 강진요의 범위 안에 있던 사당리요장과 그 밖의 요장?非沙堂里窯場?의 경우 문양을 포함한 청자제작의 양상자체가 달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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