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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현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만화애니메이션연구 통권 제57호, 2019년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131 - 157 (27page)
DOI
10.7230/KOSCAS.2019.5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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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냉전의 상황이 정착된 1960년대 이후부터 국제적 냉전 기류가 해소된 1990년대 이전까지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프로파간다 애니메이션 목록을 정리하는 데 가시적인 목표를 둔다. 소비에트 프로파간다 애니메이션 분류에 대해 본고가 제시하는 경향성은 크게 3가지이다. 첫째 반제국주의적인 경향, 둘째 반-파시즘 경향. 셋째 반자본주의 성향이다.
그중 본문에서 반파시즘 경향을 비교적 자세히 살피고자 한다. 이때의 반파시즘은 ‘미래에 대한 대안 제시’가 동시에 일어난다는 점에서 일반적 파시즘과 다르다. 소위 말하는 미국식 파쇼 정책을 비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잠재적인 성향을 견제하기 위해 소비에트 애니메이션은 파시즘에 대한 소재를 발전시켰다.
본고가 제시하는 목록에서 독일군이 상징하는 파시스트적 공포는 미국식 제국주의 성향과 동일화되는데, 대개의 경우 이는 ‘스토리 분석’을 통해 완성된다. 본 연구는 개별 작품의 서사 분석을 통해 소비에트 애니메이션의 파시즘 행태가 ‘제국주의에 대한 반대’라는 다소 중의적인 방향으로 나아감을 밝히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애초에 본고가 제시했던 세 가지 분류가 한 마디로 ‘반미적인(anti-American) 정치 색깔’이란 통합적 요소로 합치된다. 당대 소비에트 프로파간다 애니메이션은 이렇듯 미국식 사고방식을 ‘글로벌리즘’이라고 하는 거대한 추세로 묶어버린 뒤에 ‘안티-글로벌리즘’의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양산해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냉전기 소비에트 애니메이션의 잊혀진 제목들을 상기시키는 것만으로 본 연구의 일차적인 목표는 충족되었다 말할 수 있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6,70년대 소비에트 연방의 애니메이션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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