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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복기대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65집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171 - 199 (29page)
DOI
10.33252/sih.2020.6.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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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초반 일본 역사학자들이 한국과 만주 지역의 고대사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고구려의 두 번째 도읍지 국내성을 지금의 중국 길림성 집안시로 비정하였다. 집안이 고구려 두 번째 도읍이라는 근거는 국내성이 압록강 가에 있다는 것이었다. 집안의 동쪽에 압록강이 있기 때문에 집안이 국내성이라는 것이다. 이를 근거로 첫 번째 도읍지도 정해졌다. 이후 고구려 역사는 이를 바탕으로 연구되는데 이 과정에서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많은 문제가 쌓여갔다. 그렇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어 문제들을 덮어두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고구려 국내성 관련 자료들을 다시 분석하고, 고고학 관련 자료들도 살펴본 결과 국내성은 길림성 집안시가 아니라 중국 요녕성 철령시 일대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당시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자료들을 중심으로 한 결과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 학자들이 가장 중요한 근거로 제시하였던 압록강이 고구려 시대와 현재는 같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렇게 문헌 기록과 자연 지형지물이 일치하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국내성 위치 확인은 고구려 세 번째 도읍지인 환도의 확인도 가능하도록 해주었다. 즉 세 번째 도읍인 환도는 두 번째 도읍지인 국내성에서 멀지 않은 곳임이 확인되었다. 앞으로 더 정밀한 연구를 진행 해야겠지만 문헌 기록과 자연 지형지물을 비교연구 했을 때는 큰 오류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앞으로 이 결과들을 활용하여 고구려사를 연구해 볼 필요가 있고 연구 결과들이 합리적이라면 그 결과들을 존중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국내성, 환도에 관한 기록
3. 환도성(丸都城) 관련 기록
4. 압록강에 관한 기록의 검토
5. 철령 지역의 고고학적 관련 자료에 대한 검토
6. 관련 자료들에 대한 종합적 분석
7. 고구려 도읍을 철령 지역으로 옮긴 이유
8.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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