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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화예술연구소 불교문예연구 불교문예연구 제1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21 - 35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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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불교적 관점에서 성격에 관한 두 가지 논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불교적 관점에서 성격에 대한 정의와 성격의 분류를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성격심리학에서 성격에 해당하는 퍼스널리티(personality)는 성격, 인격으로 번역된다. 퍼슨(person)은 인간으로 번역되고, 인간은 오온에 해당한다. 한자어 성격은 유전적 요인[性]과 환경적 요인[格]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오온에는 몸[色]과 마음[受想行識]이 포함되므로 불교의 성격심리학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다룬다. 이러한 논지를 바탕으로 불교심리학에서 성격은 ‘인간의 몸과 마음과 환경의 영향 하에서 인지, 정서, 행동으로 대표되는 인간의 기능을 일관되고 고유하게 유형화되고 조직화된 형태로 만드는 역동적이고 복합적이고 내적인 기능’으로 정의할 수 있다. 오온은 인간을 기능성의 관점에서 보므로 성격은 일종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몸의 기능과 마음의 기능을 함께 다룬다. 몸의 기능은 신경전달물질의 관점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고, 마음의 기능은 탐진치의 관점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다. 몸의 기능에 따른 성격은 도파민ㆍ노르에피네프린 시스템, 세로토닌 시스템, 테스토스테론 시스템, 에스트로겐ㆍ옥시토신 시스템에 따른 분류가 가능하다. 마음의 기능에 따른 성격은 탐하는 성격, 성내는 성격, 어리석은 성격으로 분류할 수 있고, 이들은 인지, 정서, 동기 등의 기능을 고유하고 유형화된 형태로 만든다. 몸의 기능에 따른 성격과 마음의 기능에 따른 성격은 연기적 관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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