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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문예술연구소 인문과 예술 인문과 예술 제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1 - 3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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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의 권(權)의 해석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송대(宋代)의 정이(程頤)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한대(漢代)의 권에 대한 견해를 반경합도(反經合道)라 한다면 송대 정이의 견해는 권지시경(權只是經)으로 말할 수 있다. 반경합도는 경(經)으로 대변되는 원칙에 위배 되더라도 도(道)에 합치되어 선(善)한 결과로 이어진다면 권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권지시경은 권은 곧 경이므로 원칙을 위배한다면 권이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대의 경우 권을 결과의 선(善)함을 기준으로 권을 판단한다면 송대의 경우 결과가 아닌 경(원칙)에 근거하여 불가피한 상황이더라도 그 행위가 경에 포함될 수 있는 기준[義]을 통하여 판단하고 있다. 특히 정이는 권과 경을 분리하여 이해할 경우 윤리나 원칙[經]과는 상관성이 떨어지더라도 결과만 선하다면 권모술수나 비윤리적인 경우도 권으로 판단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두 입장 차이를 중심으로 송대의 권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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