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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맹혜영 (공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미술과 교육 미술과 교육 제22집 제2호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21 - 44 (24page)
DOI
10.20977/kkosea.2021.2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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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들뢰즈의 감각의 미학을 통하여 최근 2015 개정 미술과 교과 과정에서 강조하는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존재론적, 실천적 의의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를 통해 미술 실기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한국 미술교육에서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평가의 문제를 재해석하고 기존의 질적/양적 평가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미술교육에서 과정중심평가와 더불어 질적 평가의 중요성을 베르그손의 지속, 다양체 개념 그리고 직관을 통해 설명한다. 베르그손의 다양체 개념과 차별되는 들뢰즈의 잠재적 다양체, 되기, 그리고 애벌레 주체 개념을 통해 “창의융합능력”이 강조되는 미래의 창조기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미술교육에서 “강도적 평가”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들뢰즈의 감각의 미학에서 예술작품은 인간의 지각작용과 감정작용에 얽매이지 않은 순수한 내재적 생을 만나게 하는 감각의 블록 즉, 지각과 정동으로 구성되며, 전 개체적이고 비인간적인 강도적 차이로서 구현된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에서 제시하는 미술교육에서 과정중심의 새로운 평가의 방향은 질적인 또는 양적인 평가로 환원되지 않은 순수한 차이 즉 강도적 차이를 추출해 내는 평가를 지향하는 것이다. 강도적 평가의 의의는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의 차이를 허물고 선험적인 직감을 통해 학습자와 교수자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지수를 높이는 “미술을 통한 전개체적인 기쁨”으로 충만한 삶의 내재적 잠재성을 “차이 그 자체”로서 구현하는 것이다.

목차

요약
들어가는 말
미술교육에서의 평가
들뢰즈의 감각의 미학으로 해석한 과정중심평가
시간, 다양체 그리고 과정중심평가의 의의
애벌레 주체와 과정중심평가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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