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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미선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 동화와 번역 동화와 번역 제4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29 - 26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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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미공개 『어린이』≫에 수록된 서사 작품의 갈래를 구분하고 서사 구성을 분석하면서 작품 가치와 의의를 규명하고자 한다. 2015년에 발행된 ≪미공개 『어린이』≫는 보성사 영인본 『어린이』에 누락된 자료가 실려 있다. ≪미공개 『어린이』≫는 총 28권의 책으로 동화, 소년소설 등 180여 편이 서사 작품이 실려 있어서 『어린이』 매체 연구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황순원의 「졸업일」이나 박태원의 「오남매」, 최청곡의 「가두예술가」 등 다수의 작품들은 그동안 연구에서 제외되었으나 이번에 서사 전모를 파악하게 됨으로 1920년대 말부터 1930년대 초기의 작품을 발굴하게 되었다. 1930년대 초기에는 소년소설, 소녀소설, 입지소설, 어촌소설 등 다양한 갈래 명칭이 사용되었고, 판타지 동화를 신동화(新童話)로 표기하기도 했다. 신동화 「가두예술가」에서 구현된 판타지 세계는 토도로프가 제시한 1차 세계(Primary World)와 2차 세계(Secondary World)로 정확히 표현되었다. 황순원의 소년소설 「졸업일」은 소년 시기의 불안정한 경계에 위치한 소년의식을 보여주었고, 박태원의 「오남매」는 어린이의 평범한 일상의 서사를 과장됨이 없이 진솔하게 표현해 냄으로 아동문학의 본질을 완수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8인의 유명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한 연작 소설 「五人동무」는 협력은 개인의 힘보다 더 큰 위력을 가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 ≪미공개 『어린이』≫에서 180여 편을 상회하는 서사 작품을 발굴함으로 한국아동문학의 토대를 확장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라는 매체가 추구했던 독자와 소통 우선의 정신을 확인함으로 잡지가 표방하는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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