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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선 (충남대학교 철학과)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60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61 - 8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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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근대의 시작과 함께 소멸한 폴리스의 공론영역을 아렌트가 인간다움의 발현이 가능한 영역으로 복원해 내는 과정을 고찰한다. 아렌트는 20세기 격변하는 정치 상황을 몸소 느끼면서 정치적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새로운 정치철학의 영역을 정리한다. 그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논의를 기반으로 삼아, ‘정치적인 것’이야말로 인간다움을 발현하는 공간을 확보하는 길이라 주장한다. 이런 맥락에서 아렌트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삶 속에서 인간의 탁월함을 발휘하는 공간으로 이해되어 왔던 폴리스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신의 주저 ≪인간의 조건≫에서 그들의 삶을 고찰한다. 그녀에 따르면 폴리스는 가장 폭 넒은 의미에서 현상의 공간이며, 폴리스에서 행위와 말을 통해 인간은 자신의 고유한 인격적 정체성을 드러낸다. 이런 이유에서 근대의 세계소외 현상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시도에서 중요한 것은 공론영역의 회복인 것이다. 논자는 공론영역의 회복이 근대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렌트의 시도는 현대인에게도 꼭 필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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