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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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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빅데이터분석학과) 이현숙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대한보건협회 대한보건연구 대한보건연구 제45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7 - 76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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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급성기 병원을 대상으로 정신질환과 만성질환이 반영된 복합질환 입원환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정신질환자의 장기 재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질병관리본부의 2015-2017년 퇴원손상심층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대상자는 입원환자 중 상병에 정신질환군 코드가 있는 19세 이상의 환자로 90일 이상과 90일 미만의 재원일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환자특성, 입원 및 질환 특성과 의료기관 특성으로 구분하였다. 특성에 따른 재원일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실시하였고 90일 이상 재원일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 : 퇴원결과가 귀가보다는 사망, 이송일 때, CCI 점수가 높을수록, 단일 정신질환보다는 정신질환간 복합일 때, 의료급여일 때, 응급실 경유 입원일 때, 도지역보다는 광역시 입원일 때 90일 이상 입원일수가 많았다. 그러나 나이가 적을수록, 단일 정신질환보다는 정신과 만성질환간 복합일 때, 도지역보다는 서울특별시일 때 90일 이상 입원일수가 적었다. 결론 : 정신질환자의 재원 적절성 향상을 위한 전략 개발시 복합질환과 질환 중증도가 반영된 재원일수 관리 전략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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