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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선주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89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9 - 25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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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객체지향적 존재론, 사변적 리얼리즘 등 소위 존재론적 전회라고 지칭되는 일련의 사유가 ‘언어적 전회’에 깊이 함몰된 인문학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언어적 전회’는 인간의 의식, 언어, 인식을 중시하면서 사물 그 자체에 대해서는 탐구를 포기하는 방향으로 흘렀다는 것이다. 존재론적 전회의 대표적 철학자인 그래엄 하먼, 퀑탱 메이야수는 각각의 방식으로 ‘사물’과 ‘실재’ 그 자체를 탐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사물은 주변의 맥락이나 관계에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말하며 사물, 텍스트를 탈맥락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런 방식으로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읽어보면, 이 소설은 여러 가지 맥락과 관계의 단절을 기반으로 쓰여져 있다. 괴물 역시 맥락 밖에 존재하며 맥락을 파괴하는 자이다. 이 텍스트와 괴물을 탈맥락화하여 읽었을 때 ‘인간’과 ‘인간성’은 분리되어 따로 사유될 수 있으며 그 자체가 대상이자 객체로 남는다. 이러한 독해는 궁극적으로 인간중심적 인문학이라는 개념을 문제화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존재론적 전회와 문학연구
Ⅱ. 텍스트의 탈맥락화
Ⅲ. 서사가 되지 않는 서사: 『프랑켄슈타인』
Ⅳ.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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