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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방룡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보조사상연구원 보조사상 보조사상 제64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173 - 20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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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부터 이 땅에 선(禪)이 전래되어 한국선이 형성된 시기는 나말여초이며, 고려 중기에 이르면 그 대표적인 산문을 총칭하여 ‘구산선문(九山禪門)’이라 부르게 된다. 중국으로부터 전래된 선은 초기에 북종선이 전래되었고, 이어 남종 마조계의 선이 전래되었으며, 10세기에 이르면 남종 석두계의 선이 전래되었다. 또한 동일한 산문이 초기 북종선을 전래하였다가 다시 남종 마조계의 선을 전래하기도 하고, 남종 마조계의 선을 전래하였다가 다시 남종 석두계의 선을 전래하기도 하였다. 동리산문은 ‘나말여초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원달리에 위치한 동리산 태안사를 중심으로 하여 적인 혜철(寂忍惠哲)에 의해 개산된 후 그의 선풍을 계승한 선종의 문파’를 지칭하는 말이다. 개산조 혜철은 가지산문의 도의(道義) 및 실상산문의 홍척(洪陟)과 더불어 마조(馬祖)의 제자인 서당(西堂)의 법을 이어 선문을 개척한 초창기 인물이다. 본고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동리산문의 범위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동리산문의 사상적 특징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하는 문제이다. 이 두 가지 문제에 있어서 가장 큰 난제는 ‘옥룡사계로 분류되어진 도선(道詵)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하는 점이다. 본고에서는 이 문제에 관한 김두진, 이덕진 등의 선행연구의 내용을 검토하여 이들 사이에 나타나는 핵심적인 쟁점을 도출하고, 이들의 의견이 지니는 타당성과 부당성 및 이들의 관점이 지닌 함의가 무엇인지를 정리하였다. 이러한 검토를 거쳐서 혜철의 법을 이은 도승은 도선과 다른 인물로 보아야 하며, 옥룡사계로 분류되어진 도선과 경보의 경우 동리산문의 소속이 아닌 별개의 선승으로 보는 것이 타당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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