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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덕희 (엑시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서양사론 제151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42 - 183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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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초기는 전쟁에서 혁명적인 변화에 의해 일어난 시기로 이해되어왔다. 본고는17-18세기 영국군의 발달사를 통해 이 ‘군사혁명론’을 재검토한다. 기존 담론은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신기술의 도입, 특히 화약무기로 인해 촉발되었다는 주장이주를 이루었다. 이를 기준으로, 근대 초 잉글랜드는 17세기 말까지 이러한 군사혁명을 경험하지 못하였으나 1688년 이후 신기술을 도입함으로서 급격하게 근대적군대로 발전했다고 이해되었다. 그러나 1차 사료를 중심으로 복원해본 당시 영국군의 역사는 급격한 혁명도, 점진적 진화도 아니었다. 그것은 오히려 당시 영국군이 계속해서 직면해야 했던 새로운 도전들을 극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적응의 역사였다. 그 적응의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으며, 근대화라는 일관된 기조를 가지고 추진된 것도 아니었다. 또한 일견 근대적으로 보이는 혁신이 항상 군사적 성공으로 이어졌던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영국군은 도전에 유연하게 대처하는데 성공했으며, 그 유연성이 결국 효율적인 군대로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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