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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단아 (단국대학교) 김수임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상담학회 상담학연구 상담학연구 제24권 제3호 (통권135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87 - 107 (21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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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내면화된 수치심과 완벽주의적 자기제시, 심리적 불편감에 따라 나타나는 하위 군집을 확인하고 군집 간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에 차이가 있는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373명을 대상으로 내면화된 수치심 척도, 완벽주의적 자기제시 척도, 심리적 불편감 척도와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최종적으로 362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SPSS 25.0을 통해 Pearson 상관분석, 분산분석, 사후비교분석과 2단계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4개의 군집유형이 도출되었고 군집 1은 ‘높은 완벽제시 집단’, 군집 2는 ‘수치심-중간 완벽제시 집단’, 군집 3은 ‘수치심-낮은 완벽제시 집단’, 군집 4는 ‘비수치심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의 하위 요인 중 도움에 대한 필요성 인식은 군집 4가 제일 높고, 군집 2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군집 1과 3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낙인에 대한 내인성과 대인관계에서 자신의 문제에 대한 개방성의 경우 군집 3과 4가 군집 1과 2보다 높았다. 전문가에 대한 신뢰는 군집 4가 가장 높았으며 군집 2가 그 뒤를 이었고, 군집 1과 3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군집 유형별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의 차이와 특징, 개입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목차

서론
방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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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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