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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윤희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미디어, 젠더 & 문화 미디어,젠더&문화 제39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61 - 204 (46page)
DOI
10.38196/mgc.2024.06.39.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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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확장한 ‘팬덤 플랫폼’에는 크게 두 가지 변화가 두드러진다. 당시 오프라인 팬 활동의 대안으로 등장한 온택트 활동을 플랫폼이 매개하면서 새로운 팬덤 활동 영역이 구축되었다는 점이고, 이를 매개로 한 소통이 팬과 스타 사이의 ‘의미 생산’의 주된 양상이 되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온택트라는 시청각으로 제한된 감각의 소통은 팬 활동에 여러 혼란을 초래했고, 감각의 한계에도 끊임없이 소통하려 노력하는 스타의 ‘진정성’은 곧 팬 활동의 동력이었다. 또한 팬덤의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형성된 팬-스타의 수평적이고 쌍방향적인 소통의 증가와 플랫폼이 매개하는 ‘상시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은 팬덤 내에서 ‘스타의 진정성’을 주요 기제로 끌어올렸다. 이후 진정성은 케이팝 아이돌 문화의 장에서 보다 주된 담론으로 자리 잡는다. 이 연구는 이러한 환경에서 플랫폼이 구체적으로 팬과 스타에게 어떻게 ‘진정성(authenticity)’을 실천하게 만드는지를 살피고, 이 진정성의 내면화가 어떠한 주체적 효과를 낳고 있는지에 주목한다. 이를 위해 오늘날 대표적인 팬덤 플랫폼인 ‘버블’과 ‘위버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팬덤의 발화를 온라인 참여관찰하고, 플랫폼을 주로 이용하는 팬들의 심층인터뷰를 수행했다. 그 결과 이 연구는 팬덤의 능동적인 수행성에 플랫폼이 미디어적 조건으로 개입하는 방식을 밝혀낸다. 플랫폼은 팬덤 활동을 더욱 능동적으로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팬과 스타의 소통

목차

1. 서론
2. 이론적 검토
3. 연구대상과 방법
4. 팬덤 플랫폼이 촉발한 진정성 담론: 수치화된 진정성
5. 팬덤 플랫폼이 구성하는 팬 주체성: 수치화된 소비 권력과 팬 주체성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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