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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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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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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98집
발행연도
2009.2
수록면
137 - 16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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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예나 시기 헤겔이 피히테의 형식적 자기동일성의 원리를 극복하는 과정을 욕망 개념을 중심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피히테는 충동을 형이상학적 원리를 삼고, 인간의 반성능력이 이 원리를 실현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한다. 여기서 인정은 실천철학적으로 사회적 분열을 극복할 수 있는 동기로 등장한다. 헤겔은 피히테의 충동이나 인정 개념을 자신의 철학에 수용한다. 그러나 그는 충동이라는 형이상학적 원리를 욕망과 노동의 역관계를 해명함으로써 주관적 반성이나 심정을 기반으로 하는 피히테의 인정 개념을 넘어서고자 한다. 이는 실천철학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사회계약설과 형식주의 윤리학을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체계를 모색하는 과정과 맞물린다. 헤겔은 근대 사회의 가족과 시민사회가 표출하는 욕망 혹은 그 분열을 상호인정이라는 보편적인 구조를 실현할 수 있는 인륜적 공동제의 계기로 파악한다. 적대적인 사회관계의 원인으로 간주되었던 욕망 개념에서 통합의 계기를 찾음으로써, 헤겔은 기존의 독일관념론을 넘어 근대의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새롭게 조망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게 된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며
2. 자기동일성과 욕망 - 피히테의 욕망관
3. 예나 시기 헤겔의 철학적 고민과 욕망 개념
4. 헤겔 욕망관리의 철학적 의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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