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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섭 (에스라 성경 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학정보연구원 Canon&Culture Canon&Culture 제3권 제2호
발행연도
2009.10
수록면
211 - 248 (38page)
DOI
10.31280/CC.2009.10.3.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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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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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장이 3:21-31의 내용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점은 통상적으로 받아들여진다. 보통 4장에서 아브라함 등장 이유를 3:22a에 있는 π?στι? Χριστου 형식과 관련해 생각한다. Χριστου를 목적격적 소유격으로 읽는 입장은 일반적으로 아브라함의 믿음을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의 믿음’에 대한 원형으로 보아왔고, 주격적 소유격으로 읽는 입장은 아브라함의 π?στι?를 주로 ‘그리스도의 신실함’에 대한 선례로 생각해 왔다. 그러나 이 두 입장의 제안은 둘 다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다. 목적격적 소유격 입장은 4장에서 아브라함이 (그리스도를 믿기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제시된 점을 충분히 극복하지 못했고, 주격적 소유격 입장은 아브라함의 π?στι?를 그리스도의 신실함과 연관시키는 데 근본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으로 새로운 설명이 부각된 다. 아브라함은 칭의 주제 때문에 등장한 것이 아니라, 유대인과 이방인의 동등성 주제 때문에 등장했다고 보는 것이다. 이 입장은 로마서 4장의 아브라함 예를 3:21-31에 있는 π?στ- 단어 주제보다 유대인-이방인 주제와 연결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π?στ- 단어 주제가 3:21-31과 4:1-25에 두드러져서 부차적으로 취급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이런 국면에서 필자는 3:27의 ‘믿음의 법’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문제를 해결한다고 주장한다. 바울은 3:22 π?στι? Χριστου 형식으로 ‘그리스도의 신실함’이란 뜻을 부여했고 그것이 ‘그리스도 사건 전체’를 가리키도록 했다. 따라서 3:22은 그리스도 사건으로 말미암아 믿는 사람들이 등장하여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나타나게 하는 원리를 말한다. 3:21-26은 그리스도의 사건에 기초하여 모든 믿는 사람들이 등장하여 의롭다함 받는다는 점을 설명하고 3:27은 그 원리를 ‘믿음의 법’이라고 선언한다. 바울은 이 믿음의 법을 확증하기 위하여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 여겨진 것을 설명한다. 아브라함이 믿는 모든 사람(유대인과 이방인)의 대표일 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의롭다함이 믿음의 법이 실현되고 있다는 표시이기 때문이다. 결국 ‘믿음의 법’에 대한 새로운 이해는 아브라함 등장 이유의 여러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더 나아가 3:21-4:25의 π?στ- 단어 주제에 반영된 신학적 논리 흐름을 잘 설명해 준다. 바울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고 의롭다 여겨진 것이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사건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목차

1. 머리말: 배경, 논지, 논리 전개
2. Π?στι? Χριστου 읽기와 로마서 4장의 아브라함
3. 아브라함: 믿는 유대인과 믿는 이방인 모두의 조상
4. 아브라함과 믿음의 법
5.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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