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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열린유아교육연구 열린유아교육연구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367 - 38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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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의 낙관성과 공감능력이 의사소통능력과 어떠한 관계가 있으며, 이들 변인의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영향은 어떠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인지역에 소재한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유아교사 1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낙관성,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인식 정도는 보통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비유아교사의 낙관성과 공감능력은 의사소통능력과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변인 간의 관계는 기억과 정서적 공감 간의 관계를 제외한 모든 변인들 간에 정적 상관이 있었다. 셋째, 공감능력의 인지적 요소와 낙관성이 의사소통능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능력의 인지적 요소와 낙관성은 의사소통능력의 하위변인 가운데 집중, 분석과 평가에 영향을 미치고, 이해와 해석, 반응에는 공감능력의 인지적 요소만이 영향을 미치며, 기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능력의 인지적 요소, 낙관성, 공감능력의 정서적 요소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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