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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용주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08집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107 - 131 (25page)
DOI
10.18708/kjcs.2018.04.10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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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위기들 중 하나는 공적,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실천이 결여되어 있다는 데 있다. 개신교 진영 일부에서는 오직 은총에 대한 신앙만으로 구원을 받게 된다는 종교개혁의 칭의론에서 그 원인을 찾으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인간의 윤리적 실천을 구원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곤 한다. 하지만 이 같은 입장들이 종교개혁자들의 칭의론, 특히 마르틴 루터의 칭의론에 대한 엄밀한 검토를 거쳤다고 보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본고에서는 ‘오직 신앙’과 ‘오직 은총’을 강조하는 루터의 칭의론을 검토하면서, 루터에게서 실천 곧 이웃에 대한 사랑은 오직 은총을 통해 구원받은 신앙으로부터 필연적으로 귀결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제시한다. 그리스도 가운데 수여된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신앙은 역시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이웃을 위한 그리스도로서 사랑의 실천을 감행하게 한다. 은총과 신앙에 대한 배타적인 강조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실천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종교적 실천의 경계를 넘어 지극히 세속적인 영역 안에서의 사랑의 실천을 필연적으로 함축하는 것이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오직 신앙으로”: 구원행위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행위의 주체성
III. “오직 사랑으로”(sola caritate): 신앙을 구체화하는 인간 행위의 주체성
IV. 나가는 말
참고문헌
한글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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