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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 정서·행동장애연구 정서·행동장애연구 제32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91 - 20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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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협동 활동 중심 집단미술치료가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 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경남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특수학교의 초등부 3학년 학생으로 전문의에 의해 장애진단을 받았으며 사회적 기술 평정 척도 점수가 33점 이하, 중요도 30 이상이며 보호자의 연구 참여 동의서를 받은 17명으로 선정하였다. 그 중 9명은 실험집단으로 8명은 대기통제 집단으로 무선 배치하였다. 협동 활동 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주 2회, 40분씩 총 16회기에 걸쳐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도구는 Gresham과 Elliott(1990)이 개발하고 김향지(1996)가 수정 및 번안하여 타당성 검증을 한 사회적 기술 평정 척도(Social Skill Rating System-Teacher For Elementary Level: SSRS)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협동 활동 중심 집단미술치료가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 기술 전체와 하위변인인 협력, 자기주장, 자아통제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협동 활동 중심 집단미술치료가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 기술의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효과성이 입증되었으며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한 자료로서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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