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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건형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 연구소 횡단인문학 횡단인문학 제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7 - 5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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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는 근래 한국 퀴어 소설이 자기 반영적 서술 전략을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퀴어 미학과 퀴어 정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입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사의 담화 구조를 중심으로 퀴어 서사의 패턴을 독해하였다. 우선 연작소설의 형태를 통해 소설가 화자와 실제 작가 사이를 연계하여 해당 소설의 쓰는 주체로서의 내포 작가를 창출하는 전략을 살펴보았다. 두 번째로 소설가 화자가 자신의 재현이 현실의 퀴어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스스로 다시 점검하면서, 그러한 점검의 과정을 다시 소설로 쓰는 순환적 재현을 다루었다. 세 번째로는 재현 산업에 종사하는 퀴어 인물의 창작을 해당 소설과 별개로 실존하는 재현물처럼 병치함으로써, 자기 재현을 하는 인물과 그 인물의 재현물이 순환하면서 상호 보증하는 전략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서사 전략들의 근간에는 근래의 퀴어 서사가 재현 행위의 현실적 개입과 재현 주체의 수행성에 대해 주목하는 양상이 있음을 고찰하였다. 이를 통해 퀴어의 자기 형성에 미치는 ‘자기 독서’의 양상과 새로운 재현 문법을 모색하는 퀴어서사의 정치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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