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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종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47집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315 - 33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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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遺事』 「阿道基羅」條는 신라에 불교가 처음 전해진 사정을 적은 것이다. 신라에 온 아도는 소수림왕 때 고구려에 온 아도와 동일인으로 보는 『海東高僧傳』의 설에 따라 『삼국유사』도 고구려의 아도 사적만 적어놓고, 중국 고승전에 실린 고구려 불교초전의 담시 사적도 곁들이고 있다. 이들 가운데 하나는 신라 불교초전자라고 일컫는 『鷄林雜傳』의 묵호자와 동명이인일 가능성을 일연은 제시하였는데 더이상 확인할 방도는 없다. 아도를 당시 신라사람들은 ‘아두삼마’라고 부른 데서 역주자는 삼마=샤만일 것으로 보아 shaman을 적는 또 다른 한자표기라고 하였다. 『殊異傳』의 내용이라 하여 『해동고승전』에서 인용한 아도 사적도 결국 「아도기라」조에서 소개한 我道本碑와 같은 내용이다. 이 계통의 사료는 제시한 연대나 내용에 설화성이 과도하므로 사실검토의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종래 원문의 ‘二道’를 순도와 아도 두 사람으로 해석하였으나 ‘이도’가 소수림왕 갑술년에 왔다는 것으로 보아 이도는 곧 아도라고 역주자는 보았다. 일연은 신라 불교초전에 대해 여러 자료를 수집·소개하고, 뛰어난 고증과 분석을 시도하였지만 ‘이도’의 예에서 보듯이 杜撰의 소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남겨진 문제를 역주자는 나름대로 풀어보았으며, 근래 발견된 금석문이나 연구성과를 수용하여 새로운 역주를 제시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신라 불교의 처음
3. 아도비문의 불교전래 이야기
4. 일연의 논평
5. 담시가 고구려에 불교를 전하다
6. 맺음말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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