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균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50집 제4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203 - 232 (30page)
DOI
10.21562/kjs.2016.08.50.4.20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패널자료 분석기법을 통하여 임금근로자의 스트레스 현황 및 결정요인을 분석한다. 한국 임금근로자 가운데 스트레스를 경험한 사람들의 비중과 스트레스 정도가 최근 들어서 높아지고 있다. 패널자료에 대한 확률효과 순서형 프로빗 분석 및 구간자료 회귀분석에 의하면, 임금근로자의 스트레스 경험 범위와 정도는 고용형태에 따라서 영향을 받는다. 교육이나 직업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이 없으며, 종사상지위와 고용형태의 차이가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친다. 직업이나 임금수준이 동일한 경우에도, 임시·일용직 혹은 간접고용 취업자들의 스트레스가 상용직 혹은 직접고용형태 취업자보다 더 높은데, 이것은 고용불안정성 및 이중적 업무관리를 경험하는 비정규직 임금근로자들이 정규직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현실을 잘 나타낸다. 따라서 한국사회 임금근로자의 스트레스는 직업과 같은 전통적 사회경제적 지위보다는 고용형태와 같은 새로운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서 결정된다. 또한 업무긴장이론을 한국사회에 적용하면, 업무요구도와 업무통제권 등 업무관련 요인이 스트레스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총 근로시간이 많은 임금근로자들이 업무스트레스를 더 받는다는 사실, 그리고 업무상 관리감독역할 자체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는 사실은 업무긴장이론의 가설과 동일하다. 그러나 업무통제권을 나타내는 또 다른 변수인 의사결정권한이 많은 임금근로자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는 점은 기존 가설과 다른 결과이다. 최근 한국의 사업체들은 의사결정의 권한과 성과를 동시에 강조하기 때문에, 의사결정권한이 많은 직장인일수록 업무성과에 대한 부담도 높아져 스트레스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사회 임금근로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근로시간 단축, 고용불안정 해소,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문제를 보상하는 제도적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이해
Ⅲ. 연구방법 및 자료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331-001126168